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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이것만은 꼭 읽어두자 기사입력 2013-11-05 15:05 [내일신문]
문학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 골고루 읽는 것이 좋아 초등학교 6학년 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로서 11월에 접어들자 은근히 마음이 바빠졌다. 아이가 곧 중학교에 들어가는데 뭘 준비해야 할지 슬슬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중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국어실력이 좋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국어실력 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는 것은 독서력이다.
강남지역 문헌정보부 학생들의 연합동아리인 ‘책까치’에서 유일하게 중학생 팀을 이끌고 있는 숙명여자중학교 도서부 이정현 교사에게 중학교 진학 전에 읽어 두면 좋을 책을 추천받아봤다. 도움말 이정현 교사 숙명여자중학교 도서부 시리우스 지도교사
[2013.11.05 내일신문기사]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이것만은 꼭 읽어두자
광주하남교육청, 학습코칭 위한 자녀교육특강 (서울=뉴스1) 정원평 기자 2013-10-24 07:15:34 송고
광주하남교육청이 서상민 한국학습코칭센터 대표를 초청해 자녀교육특강을 24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관내 학부모 2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에서는 2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23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온 가족 독서하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온 가족 독서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 책읽기를 통해 책 읽는 가족 육성과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알게 하는 가족 단위 독서생활 사업으로 광주하남지역 특색사업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창의력과 공부감성을 높여주는 학습코칭'이라는 주제로 한국학습코칭센터 서상민 대표를 초청해 자녀독서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학부모상 정립을 제시했다. 서 대표는 강의를 통해 “독서습관과 긍정의 피드백을 통해 우리아이들의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부모가 계속적인 지지와 응원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11월 19일 송용진 작가를 초청해 ‘쏭내관의 재미있는 사(史)교육’이라는 주제로 자녀와 함께하는 역사체험학습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3.10.24 NEWS1기사] 광주하남교육청, 학습코칭 위한 자녀교육특강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시립중앙도서관과 연계사업으로 관내 중학교 4개교와 고등학교 2교를 대상으로 ‘책 그리고 저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철학·문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저자들을 만나 작가의 작품세계와 삶, 그리고 가치관을 통해 자신의 현재 모습과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1일 삼성중학교에서 ‘개 같은 날은 없다’의 저자 이옥수가, 오는 11월15일은 동남중학교와 영북중학교에서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의 저자 송용진이 강연할 예정이다.
손상훈 포천교육장은 “학업으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인생목표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3.10.23 경기신문 기사] 포천교육청, '책 그리고 저자를 만나다' 운영
저자에게 직접 듣는 ‘책 너머 이야기’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시립중앙도서관과 연계사업으로 포천 관내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책, 그리고 저자를 만나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철학·문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저자들을 만나 작가의 작품세계와 삶, 그리고 가치관을 통해 자신의 현재 모습과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포천고에서는 ‘철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라는 주제로 「생각한다는 것」의 저자 고병권이, 18일은 영중중에서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이라는 주제로 「하이킹걸즈」의 저자 김혜정이 각각 강연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에는 대경중에서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이 강연을 했으며, 오는 31일은 삼성중에서 「개 같은 날은 없다」의 저자 이옥수가, 마지막으로 11월 15일은 동남중과 영북중에서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의 저자 송용진이 각각 강연한다.
손상훈 교육장은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학업으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저자들의 인생과 가치관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알고 앞으로의 인생목표와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3.10.23 기호일보기사] 저자에게 직접 듣는 ‘책 너머 이야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5~13일 5개 초·중학교에서 작가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용인교육청은 우선 신릉초와 나산초, 청곡초 등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전문가인 송용진 작가의 특강을 실시한다.
송 작가는‘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과 ‘쏭내관의 재미있는 박물관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왕릉 기행’ 등을 집필해 우리나라 고궁과 문화 유적과 연관된 역사를 초등생 수준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송 작가는 각 학교 강연장을 사극 현장처럼 꾸며 퍼포먼스를 곁들인 강연을 펼치기로 해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용인교육청은 언동중과 용동중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우리 십대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 ‘키싱 마이 라이프’의 이옥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펼친다. 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진정한 인생의 강자, 내 삶에 찐한 입맞춤을’이라는 주제로 우리 시대 청소년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아픔을 이겨내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라는 교훈을 전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하던 유명 작가를 학교도서관에서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가짐으로써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의욕을 높이기에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용인=박성훈기자
[201309.05 경기일보] 용인교육청, 송용진 이옥수 등 작가 초청 ‘특별한 강의’
수원 칠보초등학교는 5일 교내 도서관에서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으로 유명한 송용진 작가를 초청해 학생·학부모와의 만남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은 칠보초가 권장하는 도서의 작가를 학생·학부모들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해 책에 대한 관심과 작가의 생각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송 작가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1·2권」, 「한국사 기행」, 「왕릉 기행」 등 다수의 역사책을 저술했다. 행사에는 칠보초 학생·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송 작가의 글 쓴 동기, 작품 관련 에피소드, 경험들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송 작가는 “책 1권을 쓰기 위해서는 적어도 책 100권을 읽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많은 책을 읽고 풍부한 상상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원기 교장은 “학생들이 재미있는 책을 읽고 쉽게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방법을 도입할 것”이라며 “교내 독서운동도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13.05.06 기호일보기사] 작가와 떠나는 독서여행에 호기심 쑥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의정부 동오초등학교(교장 박돈영)는 의정부혁신 도란도란 즐책, 리딩리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오전 송용진 작가를 초청하여 5학년 대상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5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쏭내관의 사극으로 보는 조선시대 궁궐이야기’를 주제로 궁궐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바라본 조선시대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규 교과 시간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송용진 작가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박물관 기행>, <왕릉 기행 >등 다양한 역사 관련 도서를 집필한 작가로, ‘쏭내관’이라는 재미있는 캐릭터로 직접 내시 복장을 한 채 역사 강연을 하는 문화해설사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에서는 TV 사극 드라마를 캡쳐한 장면들을 강연 교재로 삼아 실제 일어난 사건들을 학생들과 함께 직접 재연해가며 파란만장했던 조선시대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했다. 또한 5대 궁궐이 생겨난 배경과 그에 얽힌 비극적인 사건들을 되짚어봄으로써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돈영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 교과 과정에 맞는 관련 도서 작가를 초청함으로써 진정한 교과 연계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고, 수업 내용을 미리 탐색하여 더욱 재미있고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이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3.05.22 아주경제 기사] 의정부 동오초‘쏭내관의 사극으로 보는 조선시대 궁궐이야기’ 송용진 작가 초청 강연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0일~11일 양일간 '쏭내관의 역사교실과 궁궐체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의 역사와 궁궐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일 '쏭내관' 송용진 작가가 강의를 진행하며, 11일에는 도심 속 궁궐, 경복궁을 직접 찾아간다. 우리 역사와 문화재 관련한 전문가,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쏭내관 송용진'은 궁궐내관의 옷차림으로 열정적이고 친근한 강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박한 역사 지식과 저자 특유의 스토리텔링으로 딱딱하고 어렵게만 여겨지던 궁궐과 문화재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현장체험이 병행돼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역사에 대한 지식보다 아이 스스로 역사책을 펴게 하는 '역사를 탐구하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3.05.09 뉴시스기사] 송파구 '쏭내관의 역사교실과 궁궐체험' 운영
사극열풍, 해품달ㆍ추노 보며 우리 역사 배워요 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2012.04.17 22:06:20
‘우리궁궐ㆍ역사이야기’ 강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시청률 42%를 넘기며 전 국민의 마음을 뒤집어 놓고 종영되자 사극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비단 사극의 열풍은 이번만이 아니다. 하지만 매번 사극이 화제가 될 만큼 신드롬이 분다 해도 많은 사람들은 시청하는 것에서만 끝났다. 드라마가 종영을 하는 순간 역사에 대한 관심은 끊기기 마련이다. 모두가 어려워하고 지루해하는 역사를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사극으로 역사를 배우는 수업이 마련됐다. 마이크임팩트 스쿨이 진행하는 ‘사극으로 배우는 우리궁궐&역사이야기’에서는 퓨전사극 ‘해품달’을 비롯해 용의 눈물, 여인천하, 추노, 명성황후 등의 화제가 된 사극을 통해 역사를 살펴보게 된다.
또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쏭내관’ 송용진 작가가 내시를 자처하고 내관복을 차려 입고 진행하게 된다. 문화해설자이면서 역사 안내자인 송용진 작가는 “우리나라 궁궐의 역사는 한마디로 500년 조선왕조의 역사더라”며 “태조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하고 경복궁을 짓기 시작했을 때로 여러분을 모시고 가겠습니다”라며 역사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극으로 배우는 우리궁궐&역사이야기’는 내달 9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까지 종각역 4번 출구 엠스퀘어(M square)에서 진행된다. 수업료는 35000원이며 선착순 30명으로 마감된다. 다른 수업과는 다르게 신청이벤트도 있다. 역사 알기 수업과 이달 28일 경복궁 투어를 함께 신청하면 1만 원 할인한 가격 7만 원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경복궁 투어는 특성상 선착순 15명만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수업을 개최하는 마이크로임팩트는 강연과 노래, 개그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강연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기획, 명사, 가수, 예술가를 초대해 독특한 강연 및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색다른 공연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2012.04.17 뉴스천지 기사] 사극열풍, 해품달ㆍ추노 보며 우리 역사 배워요
부흥중학교(교장 김태숙)는 지난 3일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저자초청특강을 실시했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의 저자 송용진 작가는 ‘도전, 열정 그리고 작은 변화들’이란 주제로 1강에서는 자신의 청소년기 방황과 목표한 바를 위한 노력들에 대해서, 2강에서는 우리 궁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아 8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강연을 경청했다. 저자는 낮은 성적 때문에 꾸중을 듣고 가출했던 경험과 중학교 수준의 영어실력으로 유학을 결심하고 끈질긴 노력 끝에 유학을 다녀온 이야기, 고교시절 농구에 미쳐 농구 게임을 보러 다니다 당시 유명했던 허재 선수에게서 중앙대학교 대학농구팀의 사진이 있는 책받침을 받고 중앙대학교에 진학해 농구팀과 축구팀을 후원한 이야기 등 직접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 노력한 끝에 결실을 만든 재미있는 일화들을 쏟아냈다. 그리고 자신의 낮은 IQ를 자랑하며 유학시절 공부했던 공책 사진들을 보여주며 하나의 목표를 두고 도전하고 노력하면 꼭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지능지수와 상관없이 공부도 도전과 노력으로 결실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끝으로 궁궐 공부를 하게 된 계기가 자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던 사극 때문으로 아버지께서 즐겨보시던 <용의 눈물>로 인해 궁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쓰게 되었다고 한다.
송용진 작가의 저작으로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1,2」「쏭내관의 재미있는 박물관 기행」「쏭내관의 재미있는 왕릉 기행」「쏭선생의 독종영어」「메신저 트위터 영어」가 있다. 강연 중간 중간에 돌발 넌센스 퀴즈로 학생들은 이 책들을 선물로 받았고, 강연 후 줄을 서서 작가의 책에 사인을 받기도 했다.
본 행사를 준비한 허우정 사서선생님은 “학생들이 오늘 이 강의를 통해 즐거움과 희망 그리고 지금은 작지만 훗날 큰 힘이 될 의지를 선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이기 이전에 작은 목표에 도전하며 큰 꿈을 이룬 평범한 사람으로서 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송용진 작가의 힘이 넘치는 강의에 고마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협력사업을 통해 부흥중은 지난여름 문학기행을 다녀온 바도 있으며, 이렇게 지역의 공공도서관으로부터 다양한 행사와 예산을 지원 받아 실시하니 학교의 수고도 덜고, 학생들이 지역의 공공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도 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도서부 3학년 정성훈 학생은 ‘송용진 작가초청강연’은 평소 책을 읽고 책이야기를 나누던 작가와의 만남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경험이었고,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참가한 작가와의 만남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고 더 듣고 싶다고 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학교 그리고 그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더 큰 시너지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2011.12.05 뉴스타운 기사] 부흥중, 송용진 작가 초청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