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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06일 국제신문
군산시립도서관 3월 시민 독서 아카데미 운영
조판철 기자 | 승인 2019.03.06 11:23:59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은 올 한해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 독서 아카데미'를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이같은 시민독서 아카데미 일환으로 오는 15일(금) 오후 7시 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에서 ‘쏭내관이 알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특강이 열린다.
강연마다 빠져드는 입담으로 유명한 송용진 에이치스토리 컨설팅 대표가 재미있는 한국사와 청소년의 진로와 꿈에 대한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용진 대표는 우리나라 고유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 교육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등 다수의 역사 대중서를 출간한 바 있다.
3월 시민 독서 아카데미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지 군산시립도서관 3월 시민 독서 아카데미 운영
2019년 02월 26일 국민일보
3·1절 기억하기, 리멤버프로젝트 아시나요
임용환 드림업 기자 | 입력 : 2019-02-26 22:32
‘외가는 독립운동가, 친가는 6·25전쟁 전사자이십니다. 어르신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독립과 평화를 얻었지만 우리 가정은 이후로 지금까지 많은 희생을 감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분들께서 부귀영화를 원하셨겠습니까. 저도 원하는 것 없습니다. 다만 후손으로서 그렇게 희생으로 지켜내신 그분들의 이름만큼은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유공자 집안의 후손 김범수씨가 한 이야기다.
리멤버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됐다. 홀로하의 임민택 대표는 리멤버프로젝트의 취지를 이렇게 전했다.
“몇 해 전 언론에서 회자됐던 가슴 아픈 역사 이슈가 있었습니다. ‘3·1절을 아느냐’는 질문에 많은 학생들이 삼쩜일이 무엇이냐고 되물었던 것이죠. 청소년 역사 관심에 대한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지금은 3·1절이라고 올바르게 읽는 청소년들이 많아졌겠지만 아직도 3·1절에 대해 질문하면 왜 이날이 중요한지를 깊이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는 3·1절의 의미를 연구하며 독립선언문의 작성과 전파, 만세운동과 희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고, 내용과 의미를 기억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왔다. 지역별 독립운동 역사 및 희생자 낭독, 독립선언문 등사, 태극기 만들기, 만세삼창, 독립선언문 낭독, 기억해야만 하는 역사 투표, 독립운동 옛 의상과 포토존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역사를 기억하자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걷기대회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과 둘레길에서 열린다. 역사와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기 위한 ‘리멤버프로젝트, 과거<기억해야만 하는 역사>미래’라는 주제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3·1절 물들다’라는 소제로 걷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선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플래시몹 공연, 3·1운동 역사 강의가 펼쳐진다. 체험존에선 태극기 만들기, 독립선언문 등사하기, 옛 의상 입고 참여하는 포토존, 지난 100년의 역사 중 기억해야만 하는 좋은 역사와 나쁜 역사 투표하기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평화광장 둘레길 5㎞를 태극기를 들고 함께 걷는다. 간헐적으로 3·1운동 플래시몹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실천회가 주최하며 홀로하(팩토리),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 주관한다. 빅워크와 하나금융그룹 서울시의회 에이치스토리컨설팅 에이플럼 Frip(프립)이 후원한다.
공지 3·1절 기억하기, 리멤버프로젝트 아시나요
2019년 02월 26일 뉴스타운
3.1운동 100주년 행사, 리멤버 프로젝트
진주언 시민기자 | 승인 2019.02.26 13:32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들이 전국에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3.1절의 의미를 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가 있어 소개한다.
3.1 독립운동의 가장 큰 핵심 키워드들은 무엇이 있을까? 3.1절을 생각하면 흔히 유관순 열사, 독립선언문, 태극기, 만세운동 등을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이 외의 중요한 키워드를 생각해본다면 비폭력 평화 운동과 독립선언문 전달자들을 추가하고 싶다. 3.1 독립운동은 비폭력 평화의 시위였다고 역사는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독립선언문과 전달자들이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일본 순경들의 감시를 피해 독립선언문을 등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몰래 목숨을 걸고 전달한 독립선언문들은 매우 귀중한 독립운동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각 지역에서 독립선언문을 전달받은 선조들은 함께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이를 시작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에 함께 나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기 때문이다. 독립선언문은 이처럼 매우 중요한 시작점이었다. 하지만, 독립선언문의 등사와 전달은 목숨을 건 매우 어려운 일이었으며, 실제로 여러 지역에서 독립선언문을 등사하다가 발각이 되어 고초를 겪은 사람들이 많았다.
독립선언문의 등사와 전달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태극기의 제작과 배포였다. 이 또한 일본인들의 감시를 피해 몰래 제작을 해야 하였기에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매우 위험한 일이었으며, 태극기를 다 같이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일은 그 의미가 더해져 독립운동에 큰 힘이 되었다.
이에 3.1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기억하고 전달하기 위해 태극기 만들기 체험, 독립선언문 등사 체험, 옛의상 체험, 포토존, 만세삼창, 독립선언서 낭독, 지역별 3.1 만세운동 퍼포먼스, 기억해야만 하는 역사 투표, 걷기 등을 진행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홀로하의 임민택 대표는 소개했다.
본 행사는 3월 1일(금) 2시 마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평화광장과 둘레길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걷기대회, '리멤버프로젝트 3.1절 물들다'라는 제목과 과거<기억해야만 하는 역사>미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된다. 기념품으로는 무궁화 배지, 아크릴 손목밴드, 핫팩, 물, 완주증 등이 사전 신청자들에게 제공되며, 경품으로는 3.1운동 옛 의상과 소품 및 문구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역사 기억하기와 더불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원하는 가족 또는 연인들이 함께 참여하기에 좋다고 주최사인 이웃사랑실천회의 김은혜 본부장은 설명했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 체험존, 걷기, 기념품, 경품 제공 등이 있으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2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 삼창, 플래시몹 공연, 3.1운동 역사 강의가 있으며, 1시부터 참여 가능한 체험존에서는 태극기 만들기, 독립선언문 등사하기, 옛 의상(근대 의상, 유관순 의상 등)을 입고 참여하는 포토존, 지난 100년의 역사 중 기억해야만 하는 좋은 역사와 나쁜 역사 투하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걷기는 평화광장 둘레길 5 km를 태극기를 들고 함께 걷게 되며, 간헐적으로 3.1운동 플래시몹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본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실천회가 주최하며, 홀로하(팩토리),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 주관, 빅워크 협력, 하나금융그룹, 서울시의회, 에이치스토리컨설팅, 에이플럼, Frip(프립), 드림업미디어가 후원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해보면 좋을 것이다.
공지 3.1운동 100주년 행사, 리멤버 프로젝트
2019년 02월 22일 아시아뉴스통신
3.1운동 100주년 기념 걷기대회, 3.1일 상암동 평화광장에서 진행
민할렐루야기자 | 기사입력 : 2019년 02월 22일 11시 24분
3.1운동 100주년 기념 걷기대회가 3월 1일(금) 2시 마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과 둘레길에서 열린다. 금번 걷기대회는 역사와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기 위한 ‘리멤버프로젝트, 과거<기억해야만 하는 역사>미래’라는 주제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3.1절 물들다’라는 소제로 걷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 및 기념품과 경품 행사 등이 준비되어있어 3,1절 역사를 기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원하는 가족 또는 연인들이 함께 참여하기에 좋다고 한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 체험존, 걷기, 기념품, 경품제공 등이 있으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2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플래시몹 공연, 3.1운동 역사 강의가 있으며, 1시부터 참여 가능한 체험존에서는 태극기 만들기, 독립선언문 등사하기, 옛 의상을 입고 참여하는 포토존, 지난 100년의 역사 중 기억해야만 하는 좋은 역사와 나쁜 역사 투표하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는 평화광장 둘레길 5 km를 태극기를 들고 함께 걷게 되며, 간헐적으로 3.1운동 플래시몹 퍼포먼스도 진행된다고 한다.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있다. 기념품으로는 무궁화 뱃지, 손목밴드, 핫팩, 물, 완주증 등이 사전 신청자들에게 제공되며, 경품으로는 3.1운동 옛 의상과 소품 및 문구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공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걷기대회, 3.1일 상암동 평화광장에서 진행
2019년 02월 03일 환경일보
설날 황금돼지 기운 받으러 남산골한옥마을로!
이창우 기자 | 2019.02.03 21:19
한옥마을 내 높이 6m 초대형 돼지 캐릭터 조형물 설치, 설맞이 포토 존 형성
차례상 해설, 공동차례상, 쏭내관역사토크쇼, 전통놀이대회 등 체험 진행
3일간 열리는 전통 국악 공연, 이희문, 노선택, 김율희 등 국악계 스타 대거 참여
[환경일보] 남산골한옥마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2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다양한 공연과 세시풍속 체험으로 구성된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이해 이번 행사는 우리 민속에서 재산과 복의 근원이었던 돼지의 기운이 올 한 해 두루 퍼지길 기원하는 의미로 ‘돼지의 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연휴기간 동안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는 높이 6m의 초대형 돼지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에게 돼지의 기운을 두루 전파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입춘이자 설 연휴가 시작되는 4일 오전 11시에는 청배연희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한옥마을 정문에서 ‘입춘첩 붙이기’ 시연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한옥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입춘에는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란다는 뜻이 담긴 입춘첩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설의 의미와 풍습을 되새길 수 있는 세시풍속 체험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설날 당일에는 선조들의 차례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한 ‘차례상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시민과 외국인을 위해 ‘공동 차례상’과 ‘단체합동세배’ 행사도 운영된다. 더불어 역사해설단체 쏭내관의 ‘역사토크쇼’도 진행된다. 세시절기 중 입춘과 설 명절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상식을 재치 있는 입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미있게 들려주는 이날 역사 강연은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설과 입춘의 역사들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된 ‘전통놀이대회’, 새해의 운수를 점쳐볼 수 있는 ‘신년운수 보기’, 새해 만복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와 ‘덕담나누기’, ‘가훈쓰기’ 등 설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연휴 기간 천우각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천우각 광장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신명나는 국악공연도 펼쳐진다. 2월 4일에는 청배연희단의 길놀이와 판굿을 시작으로 연희와 마술로 해학과 웃음을 선사하는 극단 깍두기의 공연이 진행된다. 5일에는 전래동화 아기돼지삼형제를 각색한 음마갱깽의 음악인형극과 전통을 기반으로 한 신명나는 마당극도 준비되어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최근 KBS에서 방영중인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오방신으로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국악계 스타 이희문, 한국적 색채를 레게 음악으로 풀어낸 한국형 레게밴드 노선택과 소울소스,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선수단 입장 판소리 공연을 맡았던 소리꾼 김율희, 서도소리를 재창조한 월드뮤직 그룹 딸(TAAL)의 공연이 펼쳐져 설 연휴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던 프로그램들이 총망라돼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남산골한옥마을의 체험프로그램인 ‘전통체험의 모든 것’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활만들기, 연만들기, 떡만들기, 천연염색체험 등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남산골한옥마을 마당에서는 ‘구구소란도’ 야외 전시도 진행된다. 긴 겨울 추위 속에서도 풍류를 즐기던 옛 선비들의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이 전시는 동지로부터 81일간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매화가 그려진 엽서에 채색을 하며 자신만의 구구소한도를 완성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축제기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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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1일 미래한국
[서평] 바이킹을 탄 이순신... 행복의 나라 덴마크의 역사를 탐하다
김민성 기자 | 승인 2018.12.11 06:26
저자 송용진은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영국 그리니치대학교 대학원에서 아트매니지먼트를 공부했다. 1999년부터 우리나라 궁궐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저서로는 우리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올해의 청소년 도서), 우리나라 박물관 80여 곳을 직접 답사한 뒤 집필한 《쏭내관의 재미있는 박물관 기행》(문광부 우수교양도서), 궁궐의 전각에서 일어난 조선의 사건을 소개한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 2》, 왕릉을 통해 조선의 27대 임금들의 역사를 살펴본 《쏭내관의 재미있는 왕릉 기행》, 지구의 탄생부터 오늘날까지의 대한민국 역사를 풀어낸 《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 기행》, 300만 년 전부터 오늘날까지의 세계사를 한 권으로 압축한 《쏭내관의 재미있는 세계사 기행》 등이 있다. 현재 전국의 학교와 도서관, 관공서, 기업 등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와 창의교육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최근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북유럽의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뜻하는 휘게, 라곰 등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도 유행 중이다.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불리는 덴마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쟁이 없는 교육이 낳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나라, 세계 최고의 복지대국이자 행복국가인 덴마크의 비밀은 평등 정신과 타협의 문화가 축적된 그들의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유틀란트반도가 만들어진 BC 15000년의 해빙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덴마크의 역사를 다룬다. 북유럽에 위치한 덴마크는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고, 영국, 프랑스 등 수많은 강대국들과 인접해 있다. 이런 지정학적 위치의 특성으로 인해 때로는 남유럽과 서유럽, 동유럽의 가교가 되어 서양사를 주도했다. 한마디로 덴마크의 역사는 유럽 역사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역사배틀’에서는 다른 듯 닮은 북유럽의 덴마크와 동북아의 한국의 역사적 공통점을 찾아본다. 또한 ‘Tip’에서는 덴마크와 관련된 풍부한 역사적 사료를 접할 수 있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덴마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덴마크의 역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무척 흡사하다. 중세 덴마크 교회의 횡포는 중세 고려 사찰의 부패를 연상시키고, 그에 반대하며 일어난 수많은 농민봉기와 귀족 세력의 허수아비로 전락한 덴마크 왕들의 역사는 조선 말 세도정치기의 우리 역사를 떠오르게 한다.
그러나 근대로 넘어오면서 양국의 역사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절대왕정이 무너지고 민중의 힘이 커지기 시작한 덴마크는 끝없는 토론과 타협을 통한 숙의 민주주의와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창의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수많은 노력들을 통해 지금의 친환경 국가, 복지 대국 덴마크를 만들었다. 그에 비해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의 오랜 독재 정치, 국가주도의 성장을 경험한 우리나라는 이제야 진정한 민주주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덴마크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사의 커다란 줄기들을 만나게 된다. 십자군 전쟁, 종교개혁, 식민지를 강탈한 제국주의와 제 1, 2차 세계대전, 냉전시대와 미국발 경제 위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역사적 흐름 속에서 과연 덴마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남았을까. 이 책은 그들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를 생각하게 해준다.
이 책은 역사문화해설가 쏭내관이 덴마크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해 풀어냈다. 오늘날의 프랑스 파리와 노르망디는 덴마크 바이킹 때문에 만들어진 도시이며, 한때 영국을 지배했던 덴마크의 왕들이 있었다. 또한 영국과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해를 중심으로 한 북해 제국과 독일의 한자동맹을 저지하기 위해 뭉친 북유럽 3국의 칼마르 동맹의 맹주가 바로 덴마크였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알고 나면 단순한 건물도 다르게 보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셰익스피어의 5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의 배경이 된 크론보르 성은 외레순 해협을 통과하는 무역선들에게 통행세를 거두던 곳이고, 단순한 플라스틱 블록이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세계 최고의 장난감 회사 레고는 노사 간의 타협의 정신이 가득한 회사다. 안데르센의 동화를 모티프로 만든 덴마크의 랜드마크가 된 인어공주상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맥주회사 칼스버그의 사회적 책임과 기여의 정신이 담겨 있다. 이렇듯 이 책에는 덴마크 여행 가이드북에서 봤던 다양한 역사적 사건, 장소, 인물들에 대한 유래와 숨은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이 책을 읽고 덴마크에 간다면 분명 우리가 미처 몰랐던 또 다른 덴마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공지 [서평] 바이킹을 탄 이순신... 행복의 나라 덴마크의 역사를 탐하다
2018년 11월 21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토닥토닥 “수고 많았어~” 수능에 지친 수험생 힐링하세요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수험생 할인·무료 공연도 풍성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2018.11.21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 뭘하면 좋을까? 수능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의 마음을 토닥여줄 문화 프로그램, 평소에 해볼 수 없었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와 함께 쉼’ = 수험생들을 위해 ‘인장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인장에 자신의 이름과 문양을 새기고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또 나에게 손글씨로 엽서를 써보며 감성 충만한 시간을 보내보자. 수능 시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달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일시: 11월 19일~12월 7일(오전 10:00~12:00), 총 15회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실기실 및 상설전시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꽃보다 영덕’ = 획일적이고 의례적인 졸업여행은 가라! 평소에 궁금했던 주제(여행·패션·미용·진로)들에 대해 진솔하게 알아보는 시간, 팀별 미션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UCC제작 등으로 구성된 2박 3일 여행체험 프로그램.
일시: 11월 19일~12월 5일(2박 3일, 4회차)
장소: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및 포항 일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 ‘동사형 꿈 찾기’ 진로콘서트 = 토크·힐링 콘서트를 통해 명사 안에 가둬버리는 꿈 찾기라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멘토 콘서트가 있는 ‘동사형 꿈’을 찾는 진로설계의 장을 마련한다. 진로·직업 체험부스와 함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멘토링 콘서트, 가수 아웃사이더의 토크·힐링 콘서트 등이 준비돼 있다.
일시: 11월 21일
장소: 전북 김제시 실내체육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수능수험생 기 살리기 ‘역사 랩톡(Rap+Talk)’ = 따분하고 지루한 역사 이야기를 랩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역사 이야기를 랩으로 푸는 랩톡을 준비했다. 역사해설가 송용진(쏭내관)과 래퍼 엠시(MC) 메타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역사 랩톡을 감상해 보자.
일정: 11월 25일 오후 2시
장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둥근세상 만들기’ 캠프 = 0과 1이 전하는 우주를 주제로 한 천문학 분야 진로탐색과 항공 분야 등 관련 진로탐색과 우주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일정: 11월 26~27일
장소: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립청소년중앙수련원, ‘특성화고등학교 대상 진로역량 향상’ 캠프 =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장예절, 면접요령, 외모연출법 등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또 선배의 직장적응기, 인사담당자 특강 등 사회초년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시: 1차 11월 26~28일/2차 11월 28~30일
장소: 국립청소년중앙수련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찾아가는 고(Go)!3 힐링(치유)’ 캠프 = 수능을 마친 청소년에게 대학입학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청! SHOW!(청소년 진로토크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시: 11월 23일 전북 익산 성일고/11월 28일~12월 7일 3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수험생 무료입장 이벤트 = 수험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과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라시아 중심에서 정착과 이동을 반복하며 살아온 카자흐스탄의 대초원 문명과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고려 미술 전시회에 함께해 보는 건 어떨까.
일시: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11월 27일~12월 31일,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12월 4일~12월 31일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예술의전당, 학교로 찾아가는 무료 상영회 ‘스트레스 싹(SAC)’ = 12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제출한 학교를 선정, 상영회를 개최한다. 신청하려는 학교는 상영 가능한 스크린과 프로젝터가 설치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클래식음악 ‘디토 파라디소’·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발레 ‘심청’·발레 ‘지젤’·밤베르크 교향악단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등 5편 작품 중 상영작을 선택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수험생 할인 혜택 = 헨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 이강백 작·이수인 연출의 연극 ‘어둠상자’를 수험생이 관람할 경우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인형의 집’은 여성 해방을 상징하는 입센의 희곡을 러시아의 천재 연출가 부투소프가 작업해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수험생 본인에 한해 S·A석을 2만원에 제공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희곡 작가 이강백의 연극 ‘어둠상자’는 전석 1만원으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일시: ‘인형의 집’ 11월 15일~23일, ‘어둠상자’ 11월 15일~30일
장소: ‘인형의 집’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어둠상자’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서울예술단, 수험생 할인 혜택 = 금주령이 내려진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창작가무극 ‘금란방’을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다.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과 동반 1인에 한해 50% 할인을 제공한다.
일시: 12월 18일~30일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남산예술센터, 수험생 할인 혜택 = 연극 ‘두번째 시간’에 수험생 50% 할인을 제공한다. 작품은 독재정권 시절 의문사로 죽은 남편을 둔 부인의 삶을 통해 기록된 역사에서 빗겨난 보통의, 평범한 개인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일시: 11월 15일~25일
장소: 남산예술센터
이 밖에도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는 12월 말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스포츠체험·진로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정보 및 참가 비용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활동정보시스템(e-청소년,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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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년 11월 12일 신아일보
‘2018 초중고생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 개최
김병남 기자 | 승인 2018.11.12 15:07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초중고 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2018 학생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 학생 독서토론 한마당’은 학생들이 사전에 배부한 지정도서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는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의 이야기 토론과 갤러리 워크로 운영했다.
비경쟁 독서토론은, 찬반 논쟁 결과에 따라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들이 대화와 토론을 통해 타인의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켜 나가는 토론 형식이다.
갤러리 워크는 모둠별 독서토론 후 결과를 전지에 적어 전시하고 다른 모둠의 토론 결과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을 읽고, 현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조선 시대의 궁궐이 갖는 의미와 역사를 되돌아 보며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 짓는 토론을 벌인 학생 주도형 오전 프로그램과 오후 프로그램인 저자와의 만남으로 진행했다.
이날 독서토론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간 독서토론이라면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여겼는데, 승패를 가리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발표하며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교사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독서인문 교양교육 실천나눔교 보고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지 ‘2018 초중고생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 개최
2018년 11월 14일 한국강사신문
의정부교육청, '2018 학생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 개최
김장욱 기자 승인 2018.11.14 16:28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관내 초중고 학생 150여명이 참여하는 2018 학생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018 학생 독서토론 한마당은, 학생들이 사전에 배부한 지정도서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는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의 이야기 토론과 갤러리 워크로 운영됐다.
비경쟁 독서토론은, 찬반 논쟁 결과에 따라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들이 대화와 토론을 통해 타인의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켜 나가는 토론 형식이며, 갤러리 워크는 모둠별 독서토론 후 결과를 전지에 적어 전시하고 다른 모둠의 토론 결과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을 읽고, 현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조선 시대의 궁궐이 갖는 의미와 역사를 되돌아보며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 짓는 토론을 벌인 학생 주도형 오전 프로그램과 오후 프로그램인 저자와의 만남으로 운영됐다.
이날, 학생 독서토론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간 독서토론이라면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여겼는데, 승패를 가리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발표하며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에도 교원독서토론 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독서토론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이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학생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한 사제 동행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향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교사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독서인문교양교육 실천나눔교 보고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지 의정부교육청, '2018 학생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 개최
2018년 10월 31일 미래한국
쏭내관과 떠나는 특별한 시간, 역사·인문학·예술로 풍성한 가을여행
김나희 기자 | 승인 2018.10.31 14:32
역사 현장을 누비며 재미있는 이야기 해설을 제공해 온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이 이번에는 경기도로 떠난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을 주관하고 있는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은 올 가을 경기도 곳곳을 둘러보는 경기천년, 경기루트 일주투어 ‘수요일엔 경기도’와 경기도 그랜드 아트투어를 진행한다.
천 년 묵은 경기도의 체험 인문학을 소개하는 경기천년, 경기루트 일주투어 ‘수요일엔 경기도’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도의 역사적 공간과 인물을 찾아 경기도의 동, 서, 남, 북으로 엮어 떠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동서남북을 에워싸고 있는 지리적 특징 덕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통로 역할을 도맡아 왔던 지역으로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연천, 포천-가평, 광명-수원, 화성-안산, 김포-고양, 광주-여주, 안성-평택을 매주 수요일마다 둘러보며 해당 지역의 역사와 인문학을 바탕으로 쏭내관의 재미있는 해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경기 그랜드 아트투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지역 체험 콘텐츠와 예술을 접목해 경기도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는 경기도 대표 테마여행이다.
광주-이천에서의 시 낭송 콘서트&도예여행을 시작으로 남양주-양평에서의 시네마 토크 콘서트&트레킹 여행, 포천에서의 청춘 콘서트&꽃차 블렌딩 및 전통 다과 체험, 화성에서의 꽃 청춘 콘서트&연극 놀이 ‘영화 배우처럼’, 안산에서의 드로잉 콘서트&유리공예 및 미술 체험 가족 여행, 파주-연천에서의 사진작가 토크 콘서트&DMZ 생태탐방 및 철새탐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에이치스토리컨설팅 관계자는 “뜻 깊은 가을 여행을 준비중인 많은 분들께 여행 티켓 72~74% 할인이라는 특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여행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한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은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전해주는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을 론칭하여 역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2018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인증, 2018 예비사회적기업지정 (서초구_사회서비스제공형) 대상을 수상했다.
입담꾼 쏭내관과 역사전문해설사 史단원의 재치있는 해설과 주요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보다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접할 수 있으며, RPG 여행이라는 새로운 체험여행 장르 개척, 탄탄한 스토리 구성 및 제작 능력을 선보여 흥미와 교훈을 선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공지 쏭내관과 떠나는 특별한 시간, 역사·인문학·예술로 풍성한 가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