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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역사 경험으로 미래를 그리다, 에이치스토리
최지연 대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 중 하나이다. 단순히 역사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생들 역시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다. 2021년 스마트학생복의 ‘역사 교육 및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66.9%가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또 ‘학교에서 역사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90%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역사 교육은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역사를 이해하기보다는 수많은 사건들과 인물들을 외우는 데 집중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역사를 지루하고 어려운 암기 과목으로 인식하게 되고 그만큼 역사에 대한 흥미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에이치스토리는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깨워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역사 교육을 하는 기업이다. 역사 교육 플랫폼 ‘탐탐역사’를 필두로 대면 강의, 체험학습, 역사 여행 등 역사를 주제로 한 수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다. 역사를 배운다기보다는 탐험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역사를 통해 미래를 그려나가는 에이치스토리. 최지연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에이치스토리는 전통유산, 인문학, 역사 등의 이야기 자원을 활용해 교육, 문화, 여행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 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다. 2013년에 설립해 올해 10년 차를 맞았으며 역사에듀테인먼트 브랜드 ‘탐탐역사’를 운영하며 입체적인 역사 교육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또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해 공공에서도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를 설립하기 전에는 문화 기획자로 일을 했고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역사 체험학습 현장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러면서 역사에 대한 스토리 자원을 많이 얻게 됐고 머릿속에 이걸 활용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 해설과 관련해 공부한 내용들을 프로그램화하면 되겠다 싶었고 그 후 쏭내관(송용진)과 함께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
에이치스토리의 H에는 4가지 중요한 개념이 담겨있는데 Humanity, Humor, Heritage, History이다. 자사가 일을 하는 본질에는 인류에 대한 존엄에 있으며, 마음을 열고 관계를 지속하게 하는 데에는 유머의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유산은 과거로부터 온 다양한 지혜와 지식들의 결과물이며 이 결과물들은 시공간을 연결하는 매개체이다. 마지막으로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속에서 미래를 만들어내는 자원이 된다. 이 4가지 개념들을 바탕으로 과거에 대한 존중과 경의를 가치며 미래를 창의롭게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해달라
자사는 ‘탐탐역사’라는 역사에듀테인먼트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2022년 론칭한 탐탐역사는 이전 쏭내관의 재미있는 사(史)교육현장에서 발전된 브랜드로 역사 경험을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역사 강의, 체험 활동, 영화 등 경험 역사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유통하고 있다.
탐탐역사의 핵심 자원은 역사 에듀테이너인 ‘열정 史단원’에 있다. 열정 史단원은 역사, 해설방법론, 콘텐츠 기획 세미나, 연기수업 등 약 3개월간 200여 시간의 양성 과정을 거쳐 선발되는 역사해설사이다. 현재 30여 명 정도 있으며 각자의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자사에서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런 분들을 공공기관에 파견해 강의를 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역사와 관련된 축제나 이벤트를 기획하고 제작하거나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역사 유적지 여행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기도 한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요즘 시대는 기술 발전의 중요성만큼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진 시대이다.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발전에 인문학은 무엇보다 중요한 지혜의 자원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기술과도 다양하게 융합되는 역사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다.
또 최근 전통 유산의 활용도가 다양해지고 K-Culture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역사와 전통유산의 경험자원이 미래세대를 이롭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탐탐역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경험 역사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생생한 역사 경험으로 미래를 그리다, 에이치스토리
생생한 역사 경험으로 미래를 그리다, 에이치스토리
최지연 대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 중 하나이다. 단순히 역사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생들 역시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다. 2021년 스마트학생복의 ‘역사 교육 및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66.9%가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또 ‘학교에서 역사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90%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역사 교육은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역사를 이해하기보다는 수많은 사건들과 인물들을 외우는 데 집중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역사를 지루하고 어려운 암기 과목으로 인식하게 되고 그만큼 역사에 대한 흥미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에이치스토리는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깨워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역사 교육을 하는 기업이다. 역사 교육 플랫폼 ‘탐탐역사’를 필두로 대면 강의, 체험학습, 역사 여행 등 역사를 주제로 한 수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다. 역사를 배운다기보다는 탐험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역사를 통해 미래를 그려나가는 에이치스토리. 최지연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에이치스토리는 전통유산, 인문학, 역사 등의 이야기 자원을 활용해 교육, 문화, 여행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 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다. 2013년에 설립해 올해 10년 차를 맞았으며 역사에듀테인먼트 브랜드 ‘탐탐역사’를 운영하며 입체적인 역사 교육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또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해 공공에서도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를 설립하기 전에는 문화 기획자로 일을 했고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역사 체험학습 현장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러면서 역사에 대한 스토리 자원을 많이 얻게 됐고 머릿속에 이걸 활용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 해설과 관련해 공부한 내용들을 프로그램화하면 되겠다 싶었고 그 후 쏭내관(송용진)과 함께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
에이치스토리의 H에는 4가지 중요한 개념이 담겨있는데 Humanity, Humor, Heritage, History이다. 자사가 일을 하는 본질에는 인류에 대한 존엄에 있으며, 마음을 열고 관계를 지속하게 하는 데에는 유머의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유산은 과거로부터 온 다양한 지혜와 지식들의 결과물이며 이 결과물들은 시공간을 연결하는 매개체이다. 마지막으로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속에서 미래를 만들어내는 자원이 된다. 이 4가지 개념들을 바탕으로 과거에 대한 존중과 경의를 가치며 미래를 창의롭게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해달라
자사는 ‘탐탐역사’라는 역사에듀테인먼트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2022년 론칭한 탐탐역사는 이전 쏭내관의 재미있는 사(史)교육현장에서 발전된 브랜드로 역사 경험을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역사 강의, 체험 활동, 영화 등 경험 역사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유통하고 있다.
탐탐역사의 핵심 자원은 역사 에듀테이너인 ‘열정 史단원’에 있다. 열정 史단원은 역사, 해설방법론, 콘텐츠 기획 세미나, 연기수업 등 약 3개월간 200여 시간의 양성 과정을 거쳐 선발되는 역사해설사이다. 현재 30여 명 정도 있으며 각자의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자사에서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런 분들을 공공기관에 파견해 강의를 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역사와 관련된 축제나 이벤트를 기획하고 제작하거나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역사 유적지 여행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기도 한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요즘 시대는 기술 발전의 중요성만큼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진 시대이다.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발전에 인문학은 무엇보다 중요한 지혜의 자원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기술과도 다양하게 융합되는 역사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다.
또 최근 전통 유산의 활용도가 다양해지고 K-Culture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역사와 전통유산의 경험자원이 미래세대를 이롭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탐탐역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경험 역사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생생한 역사 경험으로 미래를 그리다, 에이치스토리
2021년 05월 26일 BreakNews
괴산증평교육지원청, 2021.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담당자 연수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려 2021/05/26 [06:13]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묵)은 25일 관내 학교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1.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담당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오후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송용진 대표가 ‘재미있는 역사와 창의력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하였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한상묵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힘쓰는 업무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함께 행복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 ”이라고 하였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esan Jeungpyeong Education Support Office, 2021. Training in person in charge of after-school/elementary care classes-im changyong reporter
On the 25th, Goesan Jeungpyeong Education Support Office (Sang-Mook Han, Superintendent of Education) conducted training in 2021. After-school and elementary care class personnel in charge of after-school schools and elementary care classes in the campus.
This training was designed to strengthen the competence of the after-school and elementary care class managers, and to improve the operation of after-school and elementary care classes through information exchange between the business managers.
In order to prevent the spread of Corona-19, it was divided into two groups in the morning and in the afternoon, and Song Yong-jin, CEO of Song Nae-gwan's fun education site, gave a lecture on the theme of'Interesting History and Creativity Story'.
Sangmook Han, superintendent of the Goesan Jeungpyeong Education Support Office, said, “We encourage the hard work of those in charge of working hard for the stable operation of after-school and elementary care classes despite the prolonged Corona-19 situation. We will continue to support classrooms.”
괴산증평교육지원청, 2021.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담당자 연수
테스트
2020년 03월 26일 TRAVELNEWS
영화사삼십육번지 ‘구미호카페’,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지역 관광스토리 지원 사업자로 선정
김인철 기자 | 기사입력 2020년 03월 26일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9 지역특화관광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32개 콘텐츠 업체가 경쟁한 이번 사업에서 최종 선정의 영광은 ‘구미호 카페’라는 새로운 뮤지컬 웹콘텐츠를 출품한 영화사삼십육번지를 포함한 5개 업체에 돌아갔다.
최종 선정된 콘텐츠는 현재 모두 상용화를 위한 후속 작업이 진행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리나 문화관광자원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3~4개 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관광지 환경 개선과 관광 콘텐츠 확충, 지역 간 연계망 구축, 홍보 마케팅이 포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와 연계하여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소재로 한 스토리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진흥원은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에 나섰으며 이들 기업의 홍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7~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선정된 기업과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 그 세 번째 대상은 영화사삼십육번지의 로맨스 판타지 ‘구미호카페’다.
◇한국형 뮤지컬 영화, 천년의 인연을 기다리는 구미호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영화사삼십육번지는 영화기획을 시작으로 웹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감영상 제작 등 주로 스토리 기반의 영상물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 기업이다.
‘구미호카페’는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웹콘텐츠 작가 데뷔 프로젝트에서 발굴한 기획이다. 구미호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소재지만 다소 식상할 수 있는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새롭게 만들까 많은 고민 끝에 ‘구미호카페’가 탄생했다.
기존의 내용과 좀 다른 면이 있다면 채식하는 구미호라는 설정에 로맨틱 코미디를 입혔다는 점이다. 천 년 전의 사랑을 이루지 못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 구미호는 채식 카페를 운영하며 소중한 인연의 환생을 기다린다. 즉, 그녀가 자신의 트라우마 핵심에 있는 먹거리인 인간의 간을 먹지 않고 채식을 함으로써 상처를 극복한다는 콘셉트이다. 언뜻 사소해 보이지만 그것이 은유하는 바는 크다. 먹거리는 존재를 형성하는 것인데 구미호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행위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웹드라마 프리퀄에 이어 뮤지컬로 상연되었던 ‘구미호카페’가 이제는 영화로 탄생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것도 일반 영화가 아니라 뮤지컬과 국악을 결합한 창극 스타일의 영화다.
영화사삼십육번지 오은실 대표는 기획 당시 영화 쪽에서는 마이너 장르인 뮤지컬과 국악을 결합하는 것이 쉽지 않은 기획이라 일반 영화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 대표는 “최근 젊은 아티스트들의 국악공연과 곡들을 들으면서 엄청난 힘과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래서 국악과 판타지 서사가 만나면 독특한 스타일의 창극 뮤지컬이 탄생하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창극 스타일이 작가의 역량이 가장 잘 발현될 수 있는 방식이라 시작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한국형 뮤지컬에 매우 잘 맞는 음악적 선택이었다는 평가다.
2년 전 웹드라마 프리퀄(연출 조정래)에 이어 지난해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된 리딩 공연에서는 완성도 높은 곡들도 선보였다. 오 대표는 “이렇게 3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며 이제 뮤지컬 영화로 탄생할 수 있는 모양새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실 ‘구미호카페’는 형태는 다르지만 영화사삼십육번지와 전주 KBS, 그리고 여행 전문업체인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함께 다루는 콘셉트이기도 하다. 올해에도 전주 KBS는 뮤지컬 등의 방송에 맞는 포맷으로,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은 거리극 형식의 이머시브공연 등으로 ‘구미호카페’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런 움직임은 영화 제작에 필요한 투자 분위기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구미호카페’가 지역 관광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궁금하다는 물음에 오 대표는 “한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나 드라마가 지역관광을 활성화한 사례는 많다”며 “구미호카페도 남도를 배경으로 남도의 대표문화를 알리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문화의 다양함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호카페’가 좋은 투자자를 만나 잘 제작된다면 국내 뮤지컬 영화에 새로운 방점을 찍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덧붙였다.
한편 영화사삼십육번지는 지난해 여름 5명의 작가와 함께 2박 3일간 전주, 군산, 부안, 고창 등을 순례하는 ‘발로 뛰고 가슴으로 다가가는 지역 이야기 발굴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의 박물관, 생태공원 등을 방문하고 전통가옥과 한지 체험을 하기도 했다. 지역 문화해설사와는 Q&A 시간을 통해 지역의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들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이야기로 ‘아름이가 온다’와 ‘바다 소년’이 있다. ‘아름이가 온다’는 고창 생태공원의 코스모스밭을 주요 무대로 하는 로맨스 판타지로서 현재 시나리오 작업을 완료, 올해 영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바다 소년’은 미래의 새만금과 선유도 등 아름다운 서해의 섬들을 배경으로 상상력을 키워나간 해양 SF 멜로물로 16부작 드라마나 영화로의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들 이야기가 영화 ‘구미호카페’와 함께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날을 기대한다.
영화사삼십육번지의 ‘구미호카페’ 홍보 영상 및 자료는 유튜브(지역 관광 콘텐츠)에서 살펴볼 수 있다.
영화사삼십육번지 ‘구미호카페’,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지역 관광스토리 지원 사업자로 선정
2019년 09월 24일 대전투데이
아산교육지원청, 제17기 아산명품학부모대학 개강
대전투데이 ㅣ 리량주 기자 / 승인 2019.09.24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은 24일, 대강당에서 초·중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제17기 아산명품학부모대학(이하 명품대학)을 개강했다.
제17기 명품대학은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민주시민 육성' 주제로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6차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충남대 이성우 교수의 '안중근 독립운동과 동양평화론'(9.24)를 시작으로, 송용진 대표의 '역사와 창의력'(9.25), 이재연 소장의 '부모가 1%바뀌면 자녀는 100% 변한다'(9.30), 엄세호 교사의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10.8), 고인룡 교수의 '교육 공간과 민주성'(10.10), 김광호 작가의 '자녀의 미래를 좌우하는 부모역할'(10.15)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번 명품대학에서는 미래사회를 살아 갈 자녀들이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고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한 부모역할 관련한 주제들로 전개된다.
조기성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재로 자라기 위하여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투데이] 아산교육지원청, 제17기 아산명품학부모대학 개강
2019년 7월 22일 로컬 네트워크
시흥시,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 특강 '역사 브런치' 개최
2019-07-22 l 송기원 기자
광복절을 맞아 8월6일·12일·13일 세 차례 역사특강 진행
[아시아타임즈=송기원 기자] 시흥시가 광복절을 맞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정신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조명한 세 차례의 역사 특강 '역사브런치'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8월6일 시흥시여성비전센터, 12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역사브런치'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이 광복까지 이어지는 흐름과 애국선열들의 정신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특강이 끝나면 독립운동을 하면서 실제 드셨던 주먹밥을 제공해 독립운동가의 한 끼를 경험하며, 그들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역사브런치'첫 번째 특강은 '쏭내관'으로 유명하며 '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등을 저술한 송용진 작가가 진행한다. 두 번째 특강은 '마리텔V2', '어쩌다어른'등에 출연하고 EBS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세 번째 강의는 'MBC 무한도전', 'tvN 쿨까당'등에 출연한 인기 한국사 강사 라영환 강사가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역사브런치'는 무료이며, 시흥시청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누르면 연결되는 신청서를 통해 회차 별 약 3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병택 시장은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준비한 역사 특강을 통해 시대정신을 관통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 특강 '역사 브런치' 개최
광복절 역사특강 ‘쏭내관과 Better Together School 生생축제’ 26일부터 사전예약
[뉴스웍스 한민재 기자 승인 2018.07.26 15:30]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은 오는 8.15 광복절 기념일을 맞아 다양하고 알찬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역사 스토리텔링 특강 ‘쏭내관과 Better Together School<生생축제>’를 진행한다.
월드컬처오픈 코리아 서소문의 W 스테이지, 토킹스푼, 로비, 앞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광복절 역사 특강은 8월15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은 삼일절과 광복절을 기념해 매년마다 역사특강을 진행해왔다. 올해의 특강은 역사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생기 넘치는 생각 프로젝트’를 주제로, 그간 꾸준히 기획하고 개발했던 역사 콘텐츠 프로그램을 총 집합한 ‘生생 축제’로 진행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사 특강에는 세계일주를 마치고 돌아온 <쏭내관 특강>을 비롯해 카리스마 史단원 최상궁의 역사 특강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 열정 史단원의 역사 특강 <궁궐 이야기>, 글로벌 친구들이 전하는 <월드 히스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이 밖에도 역사해설과 동시에 즐거운 공연이 펼쳐지는 역사 이야기꾼의 <전기수>, 영화 속 역사를 소개하는 <史극영화> 등 역사 공연, 역사 강의를 듣고 나만의 보드게임을 만들어보는 <역사 게임왕> 등 역사 게임과 윷놀이 월드컵, 궁궐한복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글로벌 네트워크 ‘월드컬처오픈 코리아’의 공간 후원으로,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해졌으며, 2018년 예비사회적기업에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이 선정, 역사전문해설사 ‘史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쏭내관과 Better Together School<生생축제>’ 역사 특강은 오늘(2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프로그램 별 온라인 신청을 진행해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단체 및 기관 단위 참여는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30일부터는 행사 당일 함께 도움을 줄 자원활동가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은 ‘역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라는 슬로건으로 재미있는 역사 스토리텔링을 전해주는 에듀테인먼트 교육브랜드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을 런칭했으며, 역사와 주요 유적지를 소재로 역사적 사실과 그 속에 담긴 교훈과 감동을 전하며 대한민국 대표 역사,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체험여행 장르인 RPG 여행을 선보이며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제작능력으로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으며, 매년 새로운 콘텐츠의 제작 및 런칭에 힘쓰고 있다.
광복절 역사특강 ‘쏭내관과 Better Together School 生생축제’ 26일부터 사전예약
역사특강 ‘쏭내관과 Better Together School <生생축제>’ 사전예약
[데이타넷 2018년 07월 26일 15:48:47 강석오 기자]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에서 다가오는 8.15 광복절을 맞아 ‘쏭내관과 Better Together School<生생축제>’를 광복절 역사 특강으로 마련하고, 26일 오후 2시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복절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역사 특강은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월드컬처오픈 코리아 서소문의 W 스테이지, 토킹스푼, 로비,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삼일절과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마다 진행해온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의 역사특강은 역사를 통해 현재를 바라본다는 ‘생기 넘치는 생각 프로젝트’를 테마로, 그동안 기획 및 개발했던 역사콘텐츠 프로그램을 총 집합한 ‘生생 축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일주를 마치고 돌아온 <쏭내관 특강>, 카리스마 史단원 최상궁의 역사 특강인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 열정 史단원의 역사 특강 <궁궐 이야기>, 글로벌 친구들이 전하는 <월드 히스토리>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공연과 역사해설을 동시에 즐기는 역사 이야기꾼의 <전기수>, 영화 속 역사를 소개하는 <史극영화> 등 역사 공연, 역사 강의를 듣고 나만의 보드게임을 만들어 즐기는 <역사 게임왕> 등 역사 게임을 비롯해, 윷놀이 월드컵, 궁궐한복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올해 역사 특강에는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글로벌 네트워크 ‘월드컬처오픈 코리아’의 공간 후원이 이뤄졌으며, 2018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이 선정된 것을 기념, 이번 행사를 역사전문해설사 ‘史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게 되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한 ‘쏭내관과 Better Together School<生생축제>’는 프로그램 별 온라인 신청을 진행중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전화문의를 통해 단체 및 기관 단위 참여도 가능하며, 오는 30일(월)부터는 행사 당일 함께 진행에 도움을 줄 자원활동가도 모집한다.
한편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은 ‘역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를 모토로 역사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전해주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이라는 에듀테인먼트 교육브랜드를 런칭했다. 역사와 주요 유적지를 소재로 역사적 사실과 그 속의 교훈과 감동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문화 콘텐츠 기업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으며, 최근 RPG 여행이라는 새로운 체험여행 장르를 개척,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제작능력으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역사특강 ‘쏭내관과 Better Together School <生생축제>’ 사전예약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여름방학 맞이 역사 특강 진행
김한소 기자 승인 2018.07.24 15:51
사진=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에듀테인먼트 교육브랜드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이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여름방학 역사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사 특강을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는 ‘단순명료! 완벽정리! 단 하루 특강’과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가 한국사편, 세계사편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며, ‘박물관 쏙 잼한통’ 프로그램이 <국립중앙박물관 역사 뽀개기>와 <골라보는 재미, 특별한 박물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체적인 역사 의식 함양과 비판 능력을 길러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단 하루 특강과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는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한국사 특강으로, 8~10명의 학생들과 역사전문해설사 ‘史단원’ 상궁 선생님이 함께하는 강의가 진행된다.
특강을 진행하는 史단원은 정기적인 자체 평가 실시로 전문적인 해설 능력을 갖추고 있어, 더욱 실감나는 역사 스토리텔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체 제작 워크북을 제공하여 스스로 역사적 흐름을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단순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다.
박물관 쏙 잼한통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8~12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매직스토리텔링 박물관 수업을 체험하게 된다.
이 역시 역사전문해설사 史단원과 함께 하는 특강으로 학생들이 평소 교과서와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흥미로운 박물관의 역사 스토리텔링을 들으며 보다 입체적인 역사 체험을 할 수 있어,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스토리컨설팅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의미에서 이번 여름방학 역사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 역사특강에는 한국사 외에
세계사 통사를 새롭게 론칭해 더욱 폭넓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여름 바캉스를 즐기는 방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역사 특강을 통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의 여름방학 역사특강은 평일반과 상시 운영되는 주말반으로 나뉘어 열리며, 현재 여름방학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은 ‘역사로 심쿵하게! 역사로 유쾌하게! 역사를 재미있게! 역사로 세상바라보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역사와 유적지를 소재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체험 교육 여행 등을 기획 및 제작한 바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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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셜투데이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여름방학 맞이 역사 특강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