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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6일 TOURTIMES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관광스토리지원 사업자 선정
-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 여행’ . 전주지역 핵심 여행 콘텐츠로 발돋움
정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26 [17:40]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에이치스토리가 출품한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 여행’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9 지역특화관광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최종 작품으로 선정됐다.
총 32개 업체가 다양한 콘텐츠를 쏟아내며 경쟁한 이번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5개 기업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번 선정에서 흥미롭게 봐야 할 점은 에이치스토리의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 여행’이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구미호’라는 동일 소재로 영상화를 채택한 영화사삼십육번지와 함께 선정됐다는 점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두 기업의 컬래버레이션 속에서 ‘구미호’ 관련 이야기가 어떻게 풍성하게 꽃을 피울지 자못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리적이나 문화관광자원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3~4개 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문체부는 관광지 환경 개선과 관광 콘텐츠 확충, 지역 간 연계망 구축,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와 연계해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소재로 한 스토리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진흥원은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에 나섰으며 이들 기업의 홍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7~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럼 선정된 기업과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그 네 번째 시간, 에이치스토리의 현장 특화 콘텐츠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 여행’으로 떠나보려한다.
◇ 즉석 뮤지컬로 만나는 구미호의 사랑 이야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다
에이치스토리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콘텐츠 종합상사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을 찾아내고 여기에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미,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인문적 감성을 전달하는 데 특화된 기업으로 평가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는 문화기획자들이 회사에 다수 포진해 있다. 이번에 선정된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 여행’ 역시 극작가 출신인 직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렇게 탄생한 ‘구미호 카페’라는 이야기에 에이치스토리는 어떻게 지역의 문화를 삽입하고 관광을 활성화할지 고민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 여행’은 전주지역에 특화된 판소리 이동극 투어 콘텐츠다. 유럽의 Pub Walking Tour처럼 여행지에서 지역의 음식과 공연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체험 관광 콘텐츠이다. 그러한 콘텐츠의 대표적인 것이 막걸리 바 순회공연이다. 여행자들은 즉석에서 ‘구미호 카페’라는 뮤지컬을 만나게 되고 공연에 함께 참여하면서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새로운 장소로 계속 이동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전주의 맛을 체험할 수 있다.
에이치스토리 최지연 대표는 “전라도 하면, 판소리 아니겠냐”며 “이런 콘텐츠를 확장하면 젊은 여행객들이나 외국인들이 만족할 공연을 할 수 있겠다란 생각을 하게 됐다. 우리의 전통과 지역색을 살려 트렌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마땅한 여행 콘텐츠를 찾기가 쉽지 않다. ‘구미호 카페’라면 전주지역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장성’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머시브(관객 참여형) 공연은 사실 작품의 큰 구성만 먼저 꾸려질 뿐, 나머지 이야기는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에이치스토리는 ‘구미호 카페’를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 여행’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전주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모델로 다양한 지역 거점을 브랜딩하는 사업으로 확장할 구상도 하고 있다.
한편 ‘구미호 카페’라는 동일 소재로 에이치스토리와 함께 전주 KBS, 영화사삼십육번지도 각자의 역량과 색깔에 맞춰 확장 작업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로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으면서 다양한 시너지가 일어났고 많은 작업이 속속 완성돼 가고 있다.
‘구미호 카페’의 뮤지컬 영화 대본이 완성돼 영상화가 추진 중이며 영상화를 위한 트리트먼트 5건이 발굴되었고 그중 1건을 선정, 영상화 추진 중에 있다. 리딩 쇼케이스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으며 여행 상품과 연계한 상설 공연화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극 중 음악 넘버링 7곡을 창작했고 이미 편집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에이치스토리는 또한 전주시와 전주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사업단에 지속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 이들 단체의 지원과 관심, 협조를 이끌어내 전주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콘텐츠로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는 동안 영화 같은 사랑, 드라마 같은 하루를 만나게 해 줄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 여행’을 하루빨리 떠나고 싶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콘텐츠와 문화의 힘으로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진흥기관이다.
공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관광스토리지원 사업자 선정
2020년 03월 26일 TRAVELNEWS
영화사삼십육번지 ‘구미호카페’,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지역 관광스토리 지원 사업자로 선정
김인철 기자 | 기사입력 2020년 03월 26일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9 지역특화관광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32개 콘텐츠 업체가 경쟁한 이번 사업에서 최종 선정의 영광은 ‘구미호 카페’라는 새로운 뮤지컬 웹콘텐츠를 출품한 영화사삼십육번지를 포함한 5개 업체에 돌아갔다.
최종 선정된 콘텐츠는 현재 모두 상용화를 위한 후속 작업이 진행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리나 문화관광자원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3~4개 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관광지 환경 개선과 관광 콘텐츠 확충, 지역 간 연계망 구축, 홍보 마케팅이 포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와 연계하여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소재로 한 스토리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진흥원은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에 나섰으며 이들 기업의 홍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7~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선정된 기업과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 그 세 번째 대상은 영화사삼십육번지의 로맨스 판타지 ‘구미호카페’다.
◇한국형 뮤지컬 영화, 천년의 인연을 기다리는 구미호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영화사삼십육번지는 영화기획을 시작으로 웹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감영상 제작 등 주로 스토리 기반의 영상물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 기업이다.
‘구미호카페’는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웹콘텐츠 작가 데뷔 프로젝트에서 발굴한 기획이다. 구미호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소재지만 다소 식상할 수 있는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새롭게 만들까 많은 고민 끝에 ‘구미호카페’가 탄생했다.
기존의 내용과 좀 다른 면이 있다면 채식하는 구미호라는 설정에 로맨틱 코미디를 입혔다는 점이다. 천 년 전의 사랑을 이루지 못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 구미호는 채식 카페를 운영하며 소중한 인연의 환생을 기다린다. 즉, 그녀가 자신의 트라우마 핵심에 있는 먹거리인 인간의 간을 먹지 않고 채식을 함으로써 상처를 극복한다는 콘셉트이다. 언뜻 사소해 보이지만 그것이 은유하는 바는 크다. 먹거리는 존재를 형성하는 것인데 구미호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행위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웹드라마 프리퀄에 이어 뮤지컬로 상연되었던 ‘구미호카페’가 이제는 영화로 탄생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것도 일반 영화가 아니라 뮤지컬과 국악을 결합한 창극 스타일의 영화다.
영화사삼십육번지 오은실 대표는 기획 당시 영화 쪽에서는 마이너 장르인 뮤지컬과 국악을 결합하는 것이 쉽지 않은 기획이라 일반 영화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 대표는 “최근 젊은 아티스트들의 국악공연과 곡들을 들으면서 엄청난 힘과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래서 국악과 판타지 서사가 만나면 독특한 스타일의 창극 뮤지컬이 탄생하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창극 스타일이 작가의 역량이 가장 잘 발현될 수 있는 방식이라 시작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한국형 뮤지컬에 매우 잘 맞는 음악적 선택이었다는 평가다.
2년 전 웹드라마 프리퀄(연출 조정래)에 이어 지난해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된 리딩 공연에서는 완성도 높은 곡들도 선보였다. 오 대표는 “이렇게 3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며 이제 뮤지컬 영화로 탄생할 수 있는 모양새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실 ‘구미호카페’는 형태는 다르지만 영화사삼십육번지와 전주 KBS, 그리고 여행 전문업체인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함께 다루는 콘셉트이기도 하다. 올해에도 전주 KBS는 뮤지컬 등의 방송에 맞는 포맷으로,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은 거리극 형식의 이머시브공연 등으로 ‘구미호카페’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런 움직임은 영화 제작에 필요한 투자 분위기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구미호카페’가 지역 관광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궁금하다는 물음에 오 대표는 “한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나 드라마가 지역관광을 활성화한 사례는 많다”며 “구미호카페도 남도를 배경으로 남도의 대표문화를 알리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문화의 다양함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호카페’가 좋은 투자자를 만나 잘 제작된다면 국내 뮤지컬 영화에 새로운 방점을 찍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덧붙였다.
한편 영화사삼십육번지는 지난해 여름 5명의 작가와 함께 2박 3일간 전주, 군산, 부안, 고창 등을 순례하는 ‘발로 뛰고 가슴으로 다가가는 지역 이야기 발굴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의 박물관, 생태공원 등을 방문하고 전통가옥과 한지 체험을 하기도 했다. 지역 문화해설사와는 Q&A 시간을 통해 지역의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들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이야기로 ‘아름이가 온다’와 ‘바다 소년’이 있다. ‘아름이가 온다’는 고창 생태공원의 코스모스밭을 주요 무대로 하는 로맨스 판타지로서 현재 시나리오 작업을 완료, 올해 영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바다 소년’은 미래의 새만금과 선유도 등 아름다운 서해의 섬들을 배경으로 상상력을 키워나간 해양 SF 멜로물로 16부작 드라마나 영화로의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들 이야기가 영화 ‘구미호카페’와 함께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날을 기대한다.
영화사삼십육번지의 ‘구미호카페’ 홍보 영상 및 자료는 유튜브(지역 관광 콘텐츠)에서 살펴볼 수 있다.
공지 영화사삼십육번지 ‘구미호카페’,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지역 관광스토리 지원 사업자로 선정
2019년 12월 23일 브릿지경제
서울생활사박물관, 크리스마스 당일 '박물관에 찾아온 산타' 행사 진행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세대공감 소통 프로젝트,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별공연 마련
오수정 기자 입력 2019-12-23 13:15
기억과 감성을 담은 근현대 생활사 박물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에 찾아온 산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진행해 온 ‘세대공감 소통 프로젝트’의 특별편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뜻 깊은 추억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하며 지난 11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세대공감 소통 프로젝트는 매회 500명 이상의 참여자들이 방문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박물관에 찾아온 산타 행사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 로비 및 옴팡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실인 옴팡놀이터 이용하는 사전 예약자분들과 당일 현장 관람객 중 선착순 500명은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준비한 이번 산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슈링클즈 종이를 이용해 나만의 성탄절 오브젝트 기념품을 만드는 ‘신기한 요술종이 슈링클즈’가 마련되어 있다. 옴팡놀이터 이용 사전예약자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 총 400명은 총 4회차에 걸쳐 체험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층 로비에서 상시 운영되는 포토존 ‘작은 바람 가득 담은 소원트리’에서는 서울생활사박물관에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서울생활사박물관 2층과 3층에서는 박물관에 찾아온 산타를 만나 선물을 받는 ‘산타와 루돌프를 찾아라’ 행사가 진행된다. 슈링클즈 또는 소원엽서를 만든 후 코인을 받아 산타와 루돌프를 찾으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산타와 루돌프가 방문하는 시간은 10시부터 12시까지, 13시부터 17시 30분 까지다.
온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공연은 서울생활사박물관 1층 로비 포토존 앞에서 진행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는 마술사 정건우와 함께하는 ‘매직벌룬쇼’가 진행되어 꿈과 환상의 나라로 초대한다. 15시부터 40분동안은 ‘제이스트링앙상블의 현악 4중주’로 겨울왕국 ost 와 신나는 캐롤이 연주되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울생활사박물관 관계자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은 개관을 기념하며 매주 주말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을 비롯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 역시 전 연령이 공감하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푸짐한 행사를 마련했으니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9년 7월에 개관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과거 서울북부지방법원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있던 북부법조단지 공간을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청사 이전으로 인한 유휴 공간을 활용함과 동시에 사법적 권위를 상징하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은 기억과 감성을 담은 근현대 생활사 박물관으로써, 시민들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동북부 복합문화공간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박물관에 찾아온 산타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진행하는 ‘에이치스토리컨설팅(대표 송용진, 최지연)’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휴머니즘과 유머를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하는 역사 문화 콘텐츠기업이다.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의 역사전문해설사 ‘열정史단원’들은 생동감 있는 현장 해설을 담은 역사관광, 역사 교육 등을 진행해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공지 서울생활사박물관, 크리스마스 당일 '박물관에 찾아온 산타' 행사 진행
2019년 12월 20일 천지일보
한국관광공사, 2019 관광벤처의 날 개최
김정자 기자 | 승인 2019.12.20 00:13
| 우수 관광벤처 4개, 예비관광벤처 9개 기업 시상 및
| 관광산업 최신 동향과 성공사례 등 공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산업에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광 분야 창업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019년 우수 관광벤처기업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0년 여행 플랫폼 등 관광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강연과 성공사례 성과발표 등이 함께 진행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 관광벤처 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1개를 ▲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3개, 장려상 기업 5개를 선정했다. 관광벤처 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11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유니크굿컴퍼니’가 최우수 기업으로, ‘어반플레이’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크굿컴퍼니’는 올해 서울, 부산, 전주, 순천 등에서 관광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게임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출시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어반플레이’는 서울 연희대공원과 제주 사계생활 등에서 지역기반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테이폴리오’는 숙박 예약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서촌 한옥숙박 기반의 ‘서촌유희’를 비롯해 특색 있는 숙박시설 예약중개 및 베트남 등 해외진출을 통해 20여 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목한 역사 현장체험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선정됐다.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타블라라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핫써니, 제로포인트트레일, ㈜그린로드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타블라라사는 종이지도의 시대는 끝났다는 통념을 뒤집고 여행정보가 가득한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어 자유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주요 포털 지도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그트래블’ 선우윤 대표의 ‘여행 플랫폼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의 전략’ 주제 강연과, ‘유니크굿컴퍼니(관광벤처 부문 기업성장 최우수 기업) ’와 ‘㈜핫써니(예비관광벤처 부문 우수 기업)’ 성과 사례발표, 그리고 참가자 간 오찬 및 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덕수 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여가·관광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벤처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관광벤처기업들이 소비자로 하여금 혁신을 경험하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공사는 내년도에 혁신바우처 지원제도를 신설하고 관광분야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확대하는 등 관광벤처를 포함한 기업육성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지 한국관광공사, 2019 관광벤처의 날 개최
2019년 12월 19일 로이슈
관광공사, ‘2019 관광벤처의 날’ 개최
편도욱 기자 | 기사입력 : 2019-12-19 11:28:4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는 12월 19일 (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산업에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광 분야 창업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우수 관광벤처기업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0년 여행 플랫폼 등 관광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강연과 성공사례 성과발표 등이 함께 진행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괄르 평가해 우수기업을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 관광벤처 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1개를, ▲ 예비관광벤처 (창업 3년 이상)에서는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1개를, ▲ 예비관광벤처(예비 창업자,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3개, 장려상 기업 5개를 선정했다. 관광벤처 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11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유니크굿컴퍼니'가 최우수 기업으로, '어반플레이'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크굿컴퍼니'는 올해 서울, 부산, 전주, 순천 등에서 관광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게임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출시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어반플레이'는 서울 연희대공원과 제주 사계생활 등에서 지역기반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테이폴리오'는 숙박 예약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서촌 한옥숙박 기반의 '서촌유희'를 비롯해 특색 있는 숙박시설 예약중개 및 베트남 등 해외진출을 통해 20여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목한 역사 현장체험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주)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선정됐다.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주)타블라라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주)핫써니, 제로포인트트레일, (주)그린로드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주)타블라라사는 종이지도의 시대는 끝났다는 통념을 뒤집고 여행정보가 가득한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어 자유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주요 포털 지도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관광벤처 시상식 외에도 제 10회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와그트래블' 선우윤 대표의 '여행 플랫폼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의 전략' 주제 강연과 '유니크굿컴퍼니(관광벤처 부문 기업성장 최우수 기업)와 '(주)핫써니 (예비관광벤처 부문 우수 기업)' 성과 발표, 그리고 참가자 간 오찬 및 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광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여가, 관광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벤처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관광벤처기업들이 소비자로 하여금 혁신을 경험하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따"며, "공사는 내년도에 혁신바우처 지원제도를 신설하고 관광분야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확대하는 등 관광벤처를 포함한 기업육성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지 관광공사, ‘2019 관광벤처의 날’ 개최
2019년 12월 19일 충청리뷰
2019 관광벤처의 날 개최, 관광산업 최신 동향과 성공사례 등 공유
김영석 기자 | 승인 2019.12.19 19:1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19일 (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광 분야 창업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우수 관광벤처기업 시상식과 함께 2020년 여행 유통망 등 관광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강연과 성공사례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된다.
관광벤처 최우수 2개 기업 문체부 장관상, 그 외 11개 기업 관광공사 사장상 수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 관광벤처 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1개를, ▲ 예비관광벤처 (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3개, 장려상 기업 5개를 선정했다. 관강벤처 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11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유니크굿컴퍼니;가 최우수 기업으로, '어반플레이'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크굿컴퍼니'는 올해 서울, 부산, 전주, 순천 등에서 관광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게임 등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출시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어반플레이'는 서울 연희대공원과 제주 사계생활 등에서 지역기반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스 기업으로 선정된 '스테이폴리오'는 서촌 한옥숙박 기반의 '서촌유희'를 비롯해 특색 있는 숙박시설 예약 중개 유통망을 운영하고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해 20여 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목한 역사 현장체험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주)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선정됐다.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주)타블라라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주)핫써니, 제로포인트트레일, (주)그린로드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주)타블라라사는 종이지도의 시대는 끝났다는 통념을 뒤집고 여행정보가 가득한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어 자유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주요 포털 지도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2020년 여행 유통망 최신 동향 강연, 우수기업 사례 공유와 교류 행사 진행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관광벤처 시상식 외에도 제 10회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와그트래블' 선우윤 대표의 '여행 유통망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의 전략' 주제 강연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유니크굿컴퍼니'와 '(주)핫써니' 성과 사례 발표, 참가자 간 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일과 삶의 균형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 5세대 이동통신으로 대표되는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 그리고 경험 중심의 관광콘텐츠 각광은 우리 관광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관광벤처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시 대응해 우리나라 대표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산업에 특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공지 2019 관광벤처의 날 개최, 관광산업 최신 동향과 성공사례 등 공유
2019년 12월 19일 UPKOREA
우수 관광벤처 4개, 예비관광벤처 9개 기업 시상
김시온 기자| 승인 2019.12.19 11:13
| 2019 관광벤처의 날 개최, 관광산업 최신 동향과 성공사례 등 공유
[업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광 분야 창업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우수 관광벤처기업 시상식과 함께 2020년 여행 유통망 등 관광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강연과 성공사례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관광벤처 부문에서는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1개를, 예비관광벤처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3개, 장려상 기업 5개를 선정했다. 관광벤처 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11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유니크굿컴퍼니’가 최우수 기업으로 ‘어반플레이’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크굿컴퍼니’는 올해 서울, 부산, 전주, 순천 등에서 관광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게임 등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출시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어반플레이’는 서울 연희대공원과 제주 사계생활 등에서 지역기반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테이폴리오’는 서촌 한옥숙박 기반의 ‘서촌유희’를 비롯해 특색 있는 숙박시설 예약 중개 유통망을 운영하고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해 20여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목한 역사 현장체험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선정됐다.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타블라라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핫써니, 제로포인트트레일 ㈜그린로드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타블라라사는 종이지도의 시대는 끝났다는 통념을 뒤집고 여행정보가 가득한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어 자유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주요 포털 지도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관광벤처 시상식 외에도 제10회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와그트래블’ 선우윤 대표의 ‘여행 유통망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의 전략’ 주제 강연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유니크굿컴퍼니’와 ‘㈜핫써니’ 성과 사례 발표, 참가자 간 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일과 삶의 균형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 5세대 이동통신으로 대표되는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 그리고 경험 중심의 관광콘텐츠 각광은 우리 관광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문체부는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관광벤처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시 대응해 우리나라 대표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산업에 특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지 우수 관광벤처 4개, 예비관광벤처 9개 기업 시상
2019년 12월 19일 아주경제
‘올해의 관광벤처’…우수 관광벤처기업 4곳 수상
기수정 기자 | 입력 2019-12-19 13:14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19 관광벤처의 날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산업에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광 분야 창업자 성과를 격려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시상했다.
관광벤처 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개와 우수 기업 1개를,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기업 1개와 우수 기업 3개, 장려상 기업 5개를 각각 선정했다.
관광벤처 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11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유니크굿컴퍼니’가 최우수 기업으로, ‘어반플레이’가 우수 기업에 선정돼 수상했다.
‘유니크굿컴퍼니’는 올해 서울·부산·전주·순천 등에서 관광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게임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출시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어반플레이’는 서울 연희대공원과 제주 사계생활 등에서 지역기반 관광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테이폴리오’는 숙박 예약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서촌 한옥숙박 기반 ‘서촌유희’를 비롯해 특색 있는 숙박시설 예약중개·베트남 등 해외진출을 통해 20여 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목한 역사 현장체험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선정됐다.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타블라라사가 최우수 기업에, ㈜핫써니·제로포인트 트레일·㈜그린로드가 우수기업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타블라라사는 종이지도 시대는 끝났다는 통념을 뒤집고 여행정보가 가득한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어 자유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주요 포털 지도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관광벤처 시상식 외에도 제10회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와그트래블’ 선우윤 대표 ‘여행 플랫폼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의 전략’ 주제 강연과 ‘유니크굿컴퍼니(관광벤처 부문 기업성장 최우수 기업) ’와 ‘㈜핫써니(예비관광벤처 부문 우수 기업)’ 성과 사례발표, 그리고 참가자 간 오찬·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덕수 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공사는 내년도에 혁신바우처 지원제도를 신설하고, 관광분야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확대하는 등 관광벤처를 포함한 기업육성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지 ‘올해의 관광벤처’…우수 관광벤처기업 4곳 수상
2019년 12월 19일 NEWSIS
'관광벤처의 날', 유니크굿컴퍼니·스테이폴리오 장관상
박정규 기자 | 등록 2019-12-19 11:34:18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관광벤처의 날을 맞아 관광벤처기업인 유니크굿컴퍼니와 스테이폴리오가 각각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장관상을 받았다.
문체부는 19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9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올해 우수 관광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올해 관광벤처 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1개를,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창업 3년 미만)에서는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3개, 장려상 기업 5개를 선정했다. 관광벤처 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나버지 11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유니크굿컴퍼니가 최우수 기업으로, 어반플레이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크굿컴퍼니는 올해 서울, 부산, 전주, 순천 등에서 관광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게임 등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출시해 매출과 고용에서 크게 성장했다. 어반플레이는 서울 연희대공원과 제주 사계생활 등에서 지역기반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테이폴리오는 서촌 한옥숙박 기반의 '서촌유희'를 비롯해 특색 있는 숙박시설 예약 중개 유통망을 운영하고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해 20여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목한 역사 현장체험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선정됐다.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타블라라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핫써니, 제로포인트트레일, 그린로드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타블라라사는 종이지도의 시대는 끝났다는 통념을 뒤집고 여행정보가 가득한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어 자유여행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주요 포털 지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 외에 제10회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와그트래블의 선우윤 대표가 '여행 유통망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 5세대 이동통신으로 대표되는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 그리고 경험 중심의 관광콘텐츠 각광은 우리 관광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관광벤처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시 대응해 우리나라 대표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산업에 특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지 '관광벤처의 날', 유니크굿컴퍼니·스테이폴리오 장관상
2019년 12월 19일 에너지경제
유니크굿컴퍼니, 관광벤처 최우수 기업 영광
이석희기자 | 2019.12.19 11:14:01
[에너지경제신문 이석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산업에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광 분야 창업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우수 관광벤처기업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0년 여행 플랫폼 등 관광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강연과 성공사례 성과발표 등이 함께 진행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 관광벤처 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1개를, ▲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3개, 장려상 기업 5개를 선정했다. 관광벤처 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11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유니크굿컴퍼니’가 최우수 기업으로, ‘어반플레이’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크굿컴퍼니’는 올해 서울, 부산, 전주, 순천 등에서 관광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게임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출시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어반플레이’는 서울 연희대공원과 제주 사계생활 등에서 지역기반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테이폴리오’는 숙박 예약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서촌 한옥숙박 기반의 ‘서촌유희’를 비롯해 특색 있는 숙박시설 예약중개 및 베트남 등 해외진출을 통해 20여 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목한 역사 현장체험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선정됐다.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타블라라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핫써니, 제로포인트트레일, ㈜그린로드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타블라라사는 종이지도의 시대는 끝났다는 통념을 뒤집고 여행정보가 가득한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어 자유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주요 포털 지도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관광벤처 시상식 외에도 제10회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와그트래블’ 선우윤 대표의 ‘여행 플랫폼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의 전략’ 주제 강연과, ‘유니크굿컴퍼니(관광벤처 부문 기업성장 최우수 기업) ’와 ‘㈜핫써니(예비관광벤처 부문 우수 기업)’ 성과 사례발표, 그리고 참가자 간 오찬 및 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광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여가·관광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벤처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관광벤처기업들이 소비자로 하여금 혁신을 경험하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공사는 내년도에 혁신바우처 지원제도를 신설하고 관광분야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확대하는 등 관광벤처를 포함한 기업육성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지 유니크굿컴퍼니, 관광벤처 최우수 기업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