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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여름방학 역사 특강 운영
[디지털 타임스 입력: 2018-07-24 15:48]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은 더욱 재미있고 다양해진 여름방학 역사특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운영되는 역사 특강은 단 하루 만에 끝내는 한국사 특강인 '단순명료! 완벽정리! 단 하루 특강', 한국사편과 세계사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 <국립중앙박물관 역사 뽀개기>와 <골라보는 재미, 특별한 박물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박물관 쏙 잼한통'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단 하루 특강과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는 주체적 역사 의식 함양과 비판 능력 향상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한국사 집중 특강으로, 역사전문해설사 '史단원' 상궁 선생님과 함께 8~1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강의가 진행된다.
정기적인 자체 평가로 해설 능력치가 업그레이드된 史단원의 실감나는 역사 스토리텔링으로 특강이 진행되며, 역사적 흐름을 스스로 정리하고 복습할 수 있게 자체 제작 워크북이 학생들에게 제공되어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단순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게끔 했다.
박물관 쏙 잼한통 프로그램은 8~12명의 인원이 참가하며,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을 택하여 매직스토리텔링 박물관 수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또한 역사전문해설사 史단원이 함께 하는 특강으로 교과서와 책에서만 보던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중요하고 재미있는 박물관의 역사 스토리텔링을 통해 입체적인 역사체험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이치스토리컨설팅 관계자는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학생들이 더욱 뜻 깊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여름방학 역사특강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세계사 통사를 새롭게 론칭하여 폭넓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올 여름 바캉스를 즐기는 방법으로 많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역사 특강과 함께하여, 의미 있는 방학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의 여름방학 역사 특강은 평일반 편성과 상시 운영하는 주말반으로 나뉘며, 여름방학 특별가격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각 프로그램의 일정과 시간,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상담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은 '역사로 심쿵하게! 역사로 유쾌하게! 역사를 재미있게! 역사로 세상바라보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구축한 에듀테인먼트 교육브랜드이다. 2013년부터 역사와 유적지를 소재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체험 교육 여행 등을 기획 및 제작하여 다수의 공공기관 및 지역에서 사업수행에 대한 지속성과 성장가능성에 긍정적인 평가받고 있다.
현재 RPG여행이라는 새로운 체험여행 장르를 선보이고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아이디어로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 및 론칭하고 있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여름방학 역사 특강 운영
[2018.04_뉴스채널]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송용진 대표,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배운다!"
재미있는 역사를 부담없이 배울 수 있는 역사 전문 교육기관 ㅣ 2018년 4월호
역사는 인류 사회가 지금까지 변화해온 과정 혹은 그 기록을 말한다. 결국 우리가 살아온 시대의 발자취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역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배워나가야 한다. 하지만 다른 교육과 마찬가지로 역사교육 역시 지금까지 주입식으로 이뤄진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아이들은 역사교육을 따분하고 지루하게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제대로 된 역사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역사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은 우리나라 역사를 유쾌하고 즐겁게 그러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주는 역사체험 컨텐츠 기업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에 대해 우리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송용진 대표/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제공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의 시작이 궁금하다.
10여 년 전 우연히 용의 눈물이라는 드라마를 시청하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용의 눈물이라는 드라마를 보며 궁궐에 대한 호기심이 갑자기 가슴속에서 용솟음 쳤고 단순했던 호기심이 저를 문화 해설사, 작가, 영어전문가, 사업가, 교육자로 성장시켰다. 궁궐에 대한 호기심이 궁궐을 찾게 하고 수많은 관련 서적도 읽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궁궐 전문가로 만들어 놨다. 이러한 집중력은 문화 해설사라는 새로운 직업과 서적을 출간한 작가로도 만들었다. 그 때의 그 작은 호기심이 저 송용진이라는 사람의 인생을 뒤바꿔 놓은 것이다.
처음 가이드를 시작했을 때는 궁궐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워나가며 제가 그 동안 쌓아온 지식을 토대로 궁궐을 견학 온 분들에게 가이드를 해주게 되면서 시작했다. 제 가이드를 통해 사람들이 궁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알게 된 점에 대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보람을 느꼈다. 그래서 좀 더 재미있게 가이드를 해보고자 내시 복장을 입고 쏭내관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의 가이드 역할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가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 직접 찾아가 역사와 관련한 강의도 하게 됐다. 아는 분의 권유로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이라는 책도 출간하게 됐다. 다행히 출간한 책이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각종 매체를 통해 인터뷰도 하게 됐다.
이러한 많은 일들은 자연스럽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했다. 제2의, 제3의 쏭내관을 만들고 싶어진 것이다. 그래서 마음먹은 일을 실천으로 옮겨 지금의 쏭내관의 재미있는 사교육현장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모습/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제공
그렇다면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은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가.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 현장의 역사 강의는 역사 교육 배달 서비스인 ‘史통팔달’과 알고 보면 The 재미있는 ‘史극영화‘ 한국사 북-아트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 하루 만에 역사를 쥐락펴락 ‘단 하루 특강 : 한국사/세계사/궁궐 역사’, 역사의 새판을 짜는 ‘역사 게임왕’, 공연과 역사 해설을 동시에 즐기는 역사를 읽어주는 이야기꾼 ‘전기수’로 나뉜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역사해설로 깊게 알 수 있는 역사해설 프로그램은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이 4대궁을 현장체험학습을 하는 궁궐에서 만나는 역사 이야기, 충무공 이순신, 구암 허준, 흥선대원군 등 역사의 주인공들의 인물사를 통해 교육하는 역사의 인물 해설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대표문학 속 역사와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길 위의 인문학 기행’이나 유서 깊은 대학 속 숨은 역사를 찾아보는 ‘4色대학’, 선사부터 현대까지 콕콕 집어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사 통사‘잼한통’도 마련돼 있다.
마지막으로 장소별 테마를 통해 역사를 다각도로 이해하는 역사기행 역사 관광은 연천RPG생태기행 ‘이야기 보물섬 연천을 털어라!’, 공주‧부여 기행 ‘웅진과 사비에서 만나는 백제 중흥의 꿈’, 수원화성기행, ‘화성천도에 담긴 정조의 삶과 철학’, 강화도 기행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 강화도에서 만나는 한국사 이야기’, 인천 근대기행 ‘개항과 이민, 살아있는 근대의 역사문화를 말한다, 인천 차이나타운’등 다채롭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수많은 선택사항이 생긴다. 그런 선택사항에서 어떤 것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선택해야하는지 중요한 힌트를 주는 것이 바로 역사라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산업화 시대에서 정보화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이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산업화 시대의 주입식 교육이 이제는 창의교육으로 변하는 과정이다. 역사교육도 그 중간에 있다.
하지만 우리의 관념은 아직 산업화시대에 맞춰져있다. 게다가 이러한 과도기 속에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저는 이런 갈등이 우리가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서라고 생각한다. 역사교육은 비판이다. 역사는 분명 팩트다.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팩트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진정한 역사교육은 팩트를 가지고 서로 논쟁하고 비판하는 과정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올바른 역사교육이 세워진다면 아이들의 비판능력도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그럼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기고, 어떤 사회를 만들어야하는지에 대한 가치관이 생길 것이다. 그렇기에 역사교육은 과거를 공부하는 거지만 결국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다.
하지만 앞에서 강조했다시피 우리나라의 많은 아이들은 역사를 모른다.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저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해 제공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역사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또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거다.
그렇기에 현재 역사는 물론 역사 관련 문화재들을 모든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 수 있도록 연구와 개발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2018.04]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송용진 대표,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배운다!”
계룡시 엄사도서관(관장 김숙자)은 지난 2월 10일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쏭내관 시리즈’의 저자인 송용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엄사도서관 김숙자 관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 강연에는 김미경 시의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작가의 한국 역사에 대한 열정적 강연에 대해 시민들은 적극적인 호응으로 답했다.
이날 강연에서 내관 복장을 한 송용진 작가는 ‘궁궐,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궁궐을 재조명함으로써 평상시에 접하기 힘든 우리 궁궐을 작가의 재미있는 입담을 통해 상세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엄사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018년에도 계룡시민들을 위해 격주로 영화, 인형극 등 토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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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교공뉴스
[2018.02.10. 불교공뉴스] 계룡 엄사도서관, ‘쏭내관’ 송용진 작가 초청 강연
펀딩포유, ‘윤동주 문학투어’ 후원형 진행
펀딩포유, ‘쏭내관’의 재미있는 역사교육 후원형 펀딩 진행머니투데이 더리더 조철영 기자입력 : 2017.09.29 10:33
펀딩포유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역사교육의 “윤동주의 문학투어”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윤동주는 일제라는 어둠과 상실의 시대 속에서도 독립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갔던 민족시인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윤동주 문학투어는 아픔의 시대를 살아가며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살고자했던 청년 윤동주를 만나는 인문학여행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쏭내관은 복잡하고 어려운 역사현장을 쉽고 재미있게 맥락과 흐름을 전달하는 에듀엔터 브랜드이다. 쏭내관은 딱딱한 역사를 색다르고 재미있는 있게 풀어낸다. 참여자는 스토리텔링과 콘텐트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이 행사는 11월의 토요일마다 4차에 걸쳐 윤동주의 흔적이 남겨져있는 장소를 거닐며 그의 사상과 철학 그리고 삶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문학투어의 코스는 윤동주 문학관 ▷ 시인의 언덕 ▷ 수성동계곡 ▷윤동주 하숙집 ▷박노수 가옥 ▷통인시장 점심 ▷ 윤동주 기숙사 ▷ 연세대 숲이다.
리워드는 펀딩기념으로 일반인은 약 30%를 할인한 25,000원으로 제공된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은 1만5천원으로 추가 할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펀딩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윤동주 문학투어를 기획한 쏭내관의 송용진 대표는 “ 지금이야말로 윤동주의 순수한 청년정신이 필요한 때이다. 이 시대의 아픈 청년들에게 윤동주와 함께 힐링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걷기 좋은 늦가을, 가족, 친구, 연인들과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펀딩포유, ‘윤동주 문학투어’ 후원형 진행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펀딩포유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의 `윤동주의 문학투어`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윤동주는 일제라는 어둠과 상실의 시대 속에서도 독립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갔던 민족시인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윤동주 문학투어는 아픔의 시대를 살아가며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살고자했던 청년 윤동주를 만나는 인문학여행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쏭내관은 복잡하고 어려운 역사현장을 쉽고 재미있게 맥락과 흐름을 전달하는 에듀엔터 브랜드이다. 쏭내관은 딱딱한 역사를 색다르고 재미있는 있게 풀어낸다. 참여자는 스토리텔링과 콘텐트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이 행사는 11월의 토요일마다 4차에 걸쳐 윤동주의 흔적이 남겨져있는 장소를 거닐며 그의 사상과 철학 그리고 삶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문학투어 코스는 윤동주 문학관 ▷ 시인의 언덕 ▷ 수성동계곡 ▷윤동주 하숙집 ▷박노수 가옥 ▷통인시장 점심 ▷ 윤동주 기숙사 ▷ 연세대 숲이다. 펀딩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윤동주 문학투어를 기획한 쏭내관 송용진 대표는 “지금이야말로 윤동주의 순수한 청년정신이 필요한 때이다. 이 시대의 아픈 청년들에게 윤동주와 함께 힐링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걷기 좋은 늦가을, 가족, 친구, 연인들과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펀딩포유, 쏭내관 `윤동주 문학투어` 후원형펀딩 진행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도서관주간은 ‘내가 키우는 꿈 텃밭 인문학-송용진 작가 초청 강연’, 어린이 인형극 ‘악어 꾹꾹이와 오리가족’등 11개 행사를 마련했다.
‘내가 키우는 꿈 텃밭 인문학-송용진 작가 초청 강연’은 오는 12일 도서관 3층 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송용진 작가는 필명 ‘쏭내관’으로 활동하며, 우리 역사에 관한 책을 다수 펴냈다.
재치있는 입담, 유쾌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장성 지역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역사를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4일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악어 꾹꾹이와 오리가족’을 공연할 예정이며, 15일은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체험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통합자료실 내에서는 ‘책 속에서 보물찾기’, ‘책나무 만들기’ 등 풍성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기고, 나아가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061-399-1624번으로 하면 된다.
[2017.04]내 꿈을 응원해주는 장성도서관으로 오세요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프로그램 참여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놓은 ‘2015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다. 광주 시민들에게 공공 도서관은 참 멀다. 10명 중 2명(20.8%)만 공공도서관을 찾는다.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꼴찌다.
전남 지역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률은 12.5%. 전국 평균(28.2%)은 커녕, 16개 시·도 중 가장 낮다. 도서관을 찾지 않으니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관심도 없다. 그렇다고 광주·전남교육청 산하 도서관이 무작정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니다. 올해도 지역민들의 발길을 붙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이곳저곳 봄꽃을 찾아 다니다 광주·전남 도서관을 둘러보는 건 어떨까. 책을 읽는 기회로 도서관을 찾는 것도 좋을만하다.
◇책 읽는 즐거움, 도서관에서 배운다=광주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자는 취지에서 책 읽어주기, 독서퀴즈, 일일 도서관교실 등을 마련해 운영한다. 어렸을 때부터 책과 친숙하게 하는 습관을 길러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자는 취지다.
상반기 ‘책 읽어주기’는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좋은 책 읽어주기’는 5세에서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중앙도서관 석봉분관에서는 ‘토요일에 만나요’를 주제로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명화 따라 강강술래’, ‘무럭무럭! 고전꿈나무’, ‘살아있는 한국사’ 등을 주제로 6월까지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도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준다는 의미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냠냠, 책먹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마련,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금호평생교육관도 ‘토요일은 북데이트!’, ‘쑥쑥! 생각을 키우는 인문고전 읽기’,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역사 속으로’ 등의 독서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다독다독(多讀多讀),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광주·전남 도서관들은 다음달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 진행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장성공공도서관은 그림책 ‘박각시와 주락시’ 원화 전시, 힌트를 읽고 해당 책을 찾아 숨겨져 있는 보물 쪽지를 찾는 ‘책 속에서 보물찾기’, 인상 깊은 문장이나 글귀를 적는 ‘공감 한 문장! 책나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쏭내관’이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송용진 작가 초청 강연(12일) 등 11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목포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도서관을 찾아 행운권이 숨겨진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작은 화분을 선물로 준다. 또 협동의 필요성과 독서의 중요성을 담은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 공연을 비롯, 도서관을 찾아 서평을 쓴 이용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책갈피를 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자격증 시험 등에 합격했던 경험담을 공모받아 인상적인 경험담을 뽑아 문화상품권을 주는 ‘나의 도서관 이야기’도 진행한다.
나주공공도서관의 경우 서경덕 교수를 초청,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강연회(18일)를 연다. 참가자 10명을 선정, 서 교수의 책을 선물로 준다. 다음달 4일부터 선착순으로 강연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인형극 ‘수탉이 왜이래’ 공연(12일)도 마련했다.
화순공공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로 오행시를 짓고 우수작을 뽑아 상품을 주고 봄과 관련있는 책을 읽고 다육화분을 만들어보는 행사(15일)를 계획했다. 영암공공도서관도 ‘도서관이 살아있다’라는 이름의 5행시 짓기 행사를 연다. 담양공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보고 쿠키로 표현하는 ‘쿠키 클레이’(15일), ‘시인동주’ 의 안소영 작가 초청강연(13일), 조대영 영화칼럼니스트의 영화 인문학 산책(20일) 등을 진행한다. 보성공공도서관의 ‘책이 꼼지락 꼼지락’의 김성범 작가 초청강연(13일), ‘소피가 화나면 정말 화나면’ 원화 전시회 등도 눈길을 끈다.
고흥평생교육관은 도서관 방문객 100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프를 이용, 좋아하는 문구로 손거울을 만드는 행사(15일)를 마련했다. 진도공공도서관은 그림책 동아리 회원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해남공공도서관은 ‘야(夜)무진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과 인문학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연극의 세계, 휴먼 라이브러리 연극’의 이수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연극으로 만난 인문학:당신은 삶의 주인공입니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세월호 3주기를 앞둔 15일에는 지역민이 만드는 일일장터인 ‘모실장’ 에서 지역민들과 세월호 추모엽서 만들기(15일)가 열린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도=광주·전남 도서관은 연중 지역민들을 도서관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정책을 마련, 추진중이다. 대표적인 게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다. 좋은 책을 함께 읽으면서 소통하는 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독서 생활화’ 분위기도 조성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나주공공도서관의 경우 다음달부터 ‘과거와 현재의 대화, 역사’를 주제로 ‘한 책 읽기 캠페인’에 들어간다. 나주도서관은 이달 말까지 ‘한 책’을 선정하고 작가 초청 강연, ‘내 마음속에 들어온 한문장’ 쓰기와 전시 행사를 계획중이다.
장성공공도서관은 최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경선 작가의 ‘브랜드 썰전’을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했다. 브랜드 점퍼를 놓고 벌이는 아빠와 아들의 논쟁을 다룬 책으로, ‘브랜드’라는 개념을 매개로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과정이 흥미롭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도서관은 ‘생각의 옷을 입히자’는 제목의 독서프레젠테이션, 작가와의 만남, 독서퍼즐 등의 관련 행사를 검토중이다.
목포도서관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901호 띵똥 아저씨’, ‘82년생 김지영’, ‘국가란 무엇인가’ 등을 한 책으로 선정한 뒤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한 책 릴레이’도 연중 진행한다.
나주공공도서관은 혁신도시로 이주한 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눈길을 끈다.
나주도서관은 분기별로 초청 강연·공연 등을 진행하는 ‘톡톡! 목사골 도서관 산책’ 프로그램과 이전기관 직원·가족들이 야간,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키로 했다.
/김지을기자 dok2000@kwangju.co.kr
[2017.03]작가와 만남·손글씨 공예 … 공공도서관 즐길거리도 넘쳐요
(영동=연합뉴스) 사단법인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4일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서 초등생 겨울캠프인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관학교'를 열었다.
역사해설가 송용진씨가 진행하는 이 캠프에는 전국의 초등생 67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12명이 참가했다.
정구도 노근리평화재단 이사장은 "노근리평화공원이 단순히 노근리사건을 기리는 곳에서 벗어나 자라나는 청소년 등에게 폭넓은 역사교육과 인식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재단은 2015년부터 한해 2차례씩 방학 캠프를 열고 있다.
[2017.01]<충북소식> 노근리평화재단, 초등생 겨울캠프 열어
▲ 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에 관내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문소양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섭)은 지난 12일에 영동지역 교원과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역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문소양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시대적, 사회적 변화 요구에 따른 학부모 및 교원의 인문학적 사유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했다. 뿐만 아니라 역사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면서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역사 해설을 통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창의인성을 지닌 미래역량을 지닌 학생과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연수는 일명 쏭내관이라고 불리는 ‘재미있는 사교육현장 대표 송용진 강사’에 의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역사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서 강의해주니 무척 새롭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다양한 주제의 좋은 강사를 모셔서 실시되는 연수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와 연계하여 1일부터 9일까지 꿈끼탐색주간 ‘사극 영화해설을 통한 인문소양교육’을 관내 초,중학 대상 5개교 75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여 학생과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6.12]영동교육지원청, 학부모대상 인문소양교육연수 진행
‘수업 나눔에 대한 열정과 도전!’배움이 즐거운 수업 구현의 현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백인기)는 24일 웅천초등학교(교장 모승주)와 여수웅천중학교(교장 김성애)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수업 공개 연수회를 개최했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질문과 토론으로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신나는 수업’이라는 주제와 ‘꿈이 있는 학생, 열정이 있는 선생님, 함께 행복한 전남교육’이란 슬로건으로 교과수업 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쏭내관’으로 더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를 초청해 ‘열정 도전 그리고 작은 변화들’의 특강에 이어 12개 분과별(교사 17명) 수업 공개와 협의,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용진 작가는 궁궐내관의 옷차림으로 진로·적성·영어 이야기 등 쏭내관이 도전했던 이야기와 어렵게만 여겨졌던 궁궐과 문화재에 대해 재미있는 해석으로 참석한 교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송작가는 강연을 통해 “세상에 답이 어디 있나요? 꿈과 열정을 갖고 항상 도전하게 한다면 학생들에게 변화가 생기고 삶이 즐거워질 것”이라며 교사와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열정을 강조했다. 12개 분과 수업 공개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 나눔과 배움의 열정으로 즐겁게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자의 내면을 성찰하는 협의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김재인 교육국장은“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인식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핵심역량과 배움이 즐거운 학생 참여형 수업 방안을 모색하는 데 교사들이 앞장서서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2016.9] 전남 유·초등교원 2,000여 명 참가한‘제3차 수업공개 연수회